뒤척 뒤척 거리며 자다가 갑자기 하늘에서
쾅쾅쾅!
하는 소리에 엄청 깜짝 놀라 잠에서 바로 깨서 창 밖을 바라 봤습니다. 그리고 한 5 초간 있다가 천둥이 쳤다는걸 알았습니다.
기억나지 않는 5살때 까지의 기억 빼고 오늘 처럼 이렇게 큰 천둥이 치는걸 처음 봤습니다. 전쟁이 난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5분 간격으로 계속 천둥이 치더군요...약간 가슴속에 두려움 공포심 같은게 생겼습니다. 천둥소리에 이런 감정이 생길 줄은 정말 몰랐네요..,꼭 하늘이 노여워 하는 것 같은 느낌...(내가 죄를 많이 지어서 그런 감정이 들었나..-_-;;)끙...그래서 새삼스레 착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아 무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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