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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4 비룡마스터
작성
04.07.27 12:44
조회
281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통해 러시아 여성과 성매매를 알선한 조직과 윤락녀, 상대남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특히 성매매를 한 남성들 중에는 서울의 유명대학 교수와 지방대학 교수, 의사, 한의사 등 사회지도층 인사도 포함돼 있어 사회적 충격을 주고있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15일부터 일명 '사이버 보도방' 등 인터넷 성매매 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108명을 검거, 이중 5명을 구속하고 9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또 달아난 1명을 전국에 수배하고 5명의 신원을 파악, 184명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버 보도방 포주인 신모씨(26) 등 6명은 두 개의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조건 만남'이라는 쪽지를 무작위로 보내 대화에 응하는 응하는 남성네티즌에게 '러시아 여성들을 윤락녀로 소개한다'고 광고, 377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하고 754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총책과 인터넷 광고책, 윤락녀 모집책, 강서.강남.강북지역 운반책 등으로 조직적으로 운영을 해왔으며, 총책인 신씨는 김실장으로 광고책인 강모씨(28.여.구속)는 강실장, 모집책인 장모씨(48.구속)는 장돌뱅이라는 예명을 사용하는 지능적인 모습을 보였다.

   서울 모 대학 B(41) 교수와 전남 모 대학 C(33) 강사, 박모(32.의사), 이모씨(33.한의사) 등 93명은 윤락알선 광고를 보고 신씨 등에게 전화해 러시아 윤락녀와의 윤락방법을 설명 들은 뒤 모텔 등지에서 15~20만원을 주고 이들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다.

   불법체류자인 T(23.여.러시아) 등 9명의 여성은 이태원과 해방촌 등 주거지에 대기하면서 운반책 송모씨(23.구속) 등이 소개해준 남성을 만나 성관계를 맺고 5만원을 받는 등 불특정 다수의 남성을 상대로 윤락행위를 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집창촌의 철폐 등으로 윤락가의 여성들이 사이버 공간을 통해 성매매를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사이버 보도방 등 전문 인터넷 성매매 조직을 철저히 단속해 건전한 성문화 정착에 앞장 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Comment ' 3

  • 작성자
    Lv.94 비룡마스터
    작성일
    04.07.27 12:46
    No. 1

    있는 놈들이 더 한다더니 참네....ㅡㅡ^
    머리에 든 것 많다고 하는 놈들이 좀 배웠다 싶은 놈들이
    더욱 밝히는 구만.
    킁 정말 아이러니하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7.27 15:27
    No. 2

    마누라 하나로도 만족을 못한다는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프리맨
    작성일
    04.07.28 01:33
    No. 3

    성매매한다고 욕하는 사람들...글쎄요..저는 그 이중적 잣대에 질린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교수는 성욕이 없습니까?
    사회가 프리섹스를 용인하던지, 아니면 공창을 운영하던지 둘중에 하나 입니다. 성욕을 없앨수 있나요? 있다면 당신은 예수와 부처와 다름없는 성인급의 훌륭한 사람입니다. 이놈의 유교문화권은 변하는 것이 없군요? 어우동사건이나 지금 기사나 뭐가 틀리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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