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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진운
작성
04.06.18 21:56
조회
463

버스도 승차거부 합니까?

오늘 학원 가는데, 정말 짜증 났습니다.

저희 집에서 버스 정류장에 가려면 길을 건너고도 좀더 가야 합니다.

그런데, 신호가 바껴서 건너려고 하면 신호에 걸려 있던 버스도 초록불로 바껴 먼저 가버립니다.

그래서 종종 횡단보도 바로 옆에 신호가 걸려 있는 버스에 타곤 합니다.

자주 그러는 것도 아니고 급할때만 그럽니다.

여태것 자주 그래오다가 오늘 신호가 걸려있는 908번의 버스가 있어서

빨리 달려가 버스 문을 똑똑 두두렸습니다.

그런데, 이 버스 기사가 똥씹은... 말그대로 오만상을 찌뿌리면서 똥십을 표정을 짓고

꺼지라는듯 손을 휘휘 졌습니다.

저는 그냥 타지 말라면 말지 저렇게 표정을 찡그리고 짜증스럽게 대하는 태도에

버스도 승차거부하나? 하고 정말 화가 났지만, 뒤에 11-5번 버스가 있어서

똑똑 두드렸습니다.

이 버스는 문을 열어 줬지만, 역시 똑같이 귀찮다는 표정에 표정을 있는데로 찡그리고는 짜증스럽게 대합니다.

정말, 이런 태도가 욕나올 정도로 불친절해서 정말 욕할려고 했지만,

참았습니다. 두번 참았습니다. 정류장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탄 저의 잘못도 있기에...

이렇게 정류장에서 떨어진 곳에서 버스 문을 똑똑 열고 탈때면,

저도 죄송하기도 하고 해서 "감사합니다!"하고 인사하고 탑니다.

그런데, 이때는 도저희 그런 마음이 안 생기더군요.

그러고 학원에서 수업을 하고, 끝나고 또 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공교롭게도 학원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도 길을 건넌 후, 좀 걸어가야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길을 건너는데, 11-5번 버스가 신호에 걸려있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얼마 떨어지지도 않은 곳... 아까를 기억하면 설마,

또 안 열어줄까... 그런데,

이 버스 기사 역시 표정을 있는데로 찌부리고 짜증을 내는데,

진짜, 입에서 저절욕이 튀어 나왔습니다.

그리고 진짜 버스 까벌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안에 할머니, 할아버지 등 노인 분들이 보이더군요.

버스 두들겨 버릴려다가 진짜 노인 분들에게 죄송해서 참았습니다.

그냥, 않됩니다. 버스 정류장에 가서 타세요.

그럼 되죠. 그런게 보는 사람도 짜증나고 화나게 인상을 그렇게 쓰며

일부러 불친절하게 해야 합니까?

정말, 그거 오른손 바로 앞에 긴 막대기 살짝 건드려서 '딸칵!'하는게 그렇게

짜증스럽고 귀찮은 일입니까?

제가 버스 정류장에서 안 탄게 문제지... 하고 아무리 합리화 시키고,

제 잘못이다 생각 하려해도, 그 세 분의 버스 아저씨들의 그 인상들을 생각하면

정말 욕나오고, 성질 납니다.

최근에 이렇게 까지 화난적 없는데, 정말 화나네요.

한 번도 아니고, 2~3번 씩이나 이런 일을 당하니... 정말 버스 기사아저씨들 정떨어져요.

이 버스 운전해서 임금 얼마나 받을까... 하루 종일 운전하고 힘드시겠다...

버스 타면서 그런 생각 많이 했었는데, 정말 오늘 일로 정 떨어집니다. 정 떨어져...


Comment ' 15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06.18 22:12
    No. 1

    그냥 가버리는 경우도 -0- 욕정말 튀어나옵니다 왕짜증 임금올리면
    버스환경도 나아지고 친철함도 더 해질지는 못할망정 욕이나 지껄이고..
    버스기사치고 욕못하는 사람 없다고 장담 -0-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폭탄제거반
    작성일
    04.06.18 22:21
    No. 2

    버스 정류장 떨어진곳에서 태우다가 걸리면
    20만원 벌금낸다고 들었다고 들었습니다.
    확실하진 않은데 그 정도 액수였었지요..

    그래서 정류장 아닌곳이 아니면 잘 태우지 않지요..
    버스 운전해서 임금얼마나 받겠어요..
    그중에 20만원 벌금내면 남는것도 없죠..
    근데 정류장아닌곳에서 태워달라시는 분들이
    한둘이 아니니 기사아저씨 입장에선 환장할 지경이겠지요..

    머 저도 그런상황에선 짜증나지만,
    버스 기사 입장도 약간은
    이해해볼 필요가 있겠다 생각되어 글을 적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콸라룸푸르
    작성일
    04.06.18 22:23
    No. 3

    히히...그게 문화죠.
    버스 기사가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그들을 그렇게 만드는게 문젭니다.
    먹고 살기 힘들면 성질 내고 짜증내게 되어 있죠.
    하루 14시간 일하고 대우는 최하급으로 받는 세상에서 누가 제정신으로 대접해주겠습니까.

    군사정권시절 미화원 아저씨들 모습이 생각나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소주에 밥말아 먹고 일하러 나가더군요.
    그렇게 안하면 못버티고 또 그렇게 하니까 일은 대충 할 수 밖에 없는 세상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대졸자도 미화원 하겠다고 덤빕니다.
    그만큼 환경이 바뀐 거죠. 환경이 바뀌면 일하는 사람도 바뀔 수 밖에 없고요.
    지금 버스기사하겠다는 분 거의 없죠. 서로 버스기사 하겠다고 덤비는 세상이 오면 친절한 버스기사로 넘치게 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황규영
    작성일
    04.06.18 22:24
    No. 4

    제가 알기로도 버스 정류장이 아닌 곳은 사람을 태우거나 내릴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전에 탄 버스에서, 어느 승객이 안내려준다고 화를 내고 기사분은 무척이나 난처해하면서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고 사과를 하시더군요.
    기사분 입장에서는 정류장만 서고 싶은게 당연한 입장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무곳에서나 승하차를 하도록 규제를 풀면, 시골길이라면 몰라도 서울시내에서는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리라 예상됩니다. 일반차량 운전자 입장에서는 아무데서나 튀어나오는 버스가 꽤나 무섭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운
    작성일
    04.06.18 22:26
    No. 5

    제가 안 태워 준것에 대해서 화가 나는게 아닙니다.

    버스 정류장이 아닌곳이니... 제 잘못이 있죠.

    근데, 그럼 버스 정류장에 타라던지... 아니면 말은 안해도...

    안 된다는 식으로 해야지... 표정 찌뿌리는거...

    진짜... 너무 화가 납니다.

    그 표정... 진짜 안보면 모릅니다. 제가 화난건 그 아저씨들에 태도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6.18 22:28
    No. 6

    어디선가 듣자하니...
    횡단보도에 걸려서 멈춰있을때 두 사람이 탔답니다.
    그런데..-_-; 이 사람들이 그런쪽 담당하는 사람들인지 바로 딱지를...떼더라더군요.
    쿨럭.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여우같은곰
    작성일
    04.06.18 22:35
    No. 7

    음~-_- 저기... 제가 버스운전하시는분을 아는데요.... 그럴경우 회사에서도 한소리하구요... 딱지도 땝니다. 그나마 태워주시는분은 감사해야죠~'ㅡ'; 찡그리면서 그러는건 기분 나쁘긴하지만.... 그렇다고 욕할 꺼리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머~ 이건 제 생각입니다....
    찡그린얼굴 보기시러서라도 정류장에서 타는게 가장 좋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촌백수
    작성일
    04.06.18 22:37
    No. 8

    음..
    진운님도 분명 잘못하신 점이 있지만 우리나라 버스기사들이 불친절한 것도 부정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저희 동네 버스는 승객의 안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버스를 운전하지요
    (오죽하면 커브길을 갈 때 승객들이 한 쪽으로 쏠리다 못해 창문을 짚고 버티겠습니까.. -_-)

    그 정도로 우리나라 버스 기사는 불친절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가끔 가다 같은 번호의 버스가 서너대 가량 오는 것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거장을 그냥 지나쳐가는 버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그 정도로 우리나라 버스 운전기사들은 불친절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지만요 ^-^
    (제 친구는 버스타고 다니는 넘인데, 버스 아저씨와 길거리에서 마주쳐도 인사를 하며 지내더군요. 그런 걸보면 버스 기사분들도 친절한 분들이 꽤나 많은 듯 합니다. ^-^ 다만 찾아내지 못했을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판연구원
    작성일
    04.06.18 23:14
    No. 9

    콸라룸푸르 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전 아직 어려서 미화원 이야기는 잘 모르겠지만요.
    아저씨들 대부분 좋은 분들이 많습니다.
    거리의 차들과, 온갖부류의 사람들이
    아저씨들을 불친절 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겠지요.
    저는 깜빡 졸아서 내릴때를 놓쳐 버렸는데,
    중간에 내려 달라 했다가 무진장 혼났습니다.
    그리고 한정거장 지나서 내렸죠 ^^;;;
    좋게 생각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4.06.19 00:23
    No. 10

    서로 조금씩 이해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면 너무 피곤하고, 자신도 모르게 신경질적이 되고는 하지요..
    우리도 일상이 너무 짜증나고 지겹고 하면 저도 모르게 주변 사람에게 신경질을 부리는 일이 있잖아요
    그렇다고 기분이 나아지지도 않고요..
    기사분들도 그렇게 짜증을 부리고 나서 좋은기분은 아니실 거예요
    오히려 마음만 더 상하고 하시겠지요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에 뭐라 드릴말씀은 없지만은...
    어쨌든 조금이라도 더 양보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입장이라면 그렇게 해주세요
    세상엔 여유를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Finu
    작성일
    04.06.19 04:22
    No. 11

    정말로 버스기사때문에 짜증난것인지 생각해볼필요도 있는것 같군요.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쪽팔리다는것이 무엇인지 알게돼죠.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그 찡그린 표정보다는 내가 그렇게 두드렸는데도 문을 열어주지않고 나를 무시했다는 심리가 더 커서(버스에 탄 사람들이 나를 우습게 생각할 것 같은 기분에) 그 버스기사의 표정이 더욱 기억에 남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거기다가 그런경우를 하루에 두번정도 겪었으니 그런기억이 더욱 확연히 남은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야옹신권
    작성일
    04.06.19 10:22
    No. 12

    왜 정류장 아닌 곳에서 문을 두드리고 짜증냅니까?
    모두 님 잘못입니다.
    버스 파업한다고 가끔씩 버스 기사님들 짜증낸다고 지랄 지랄하지 맙시다. 그럴수도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우리 아버지 형제들이 버스기사 많이 합니다. 버스기사..... 많이 힘들고 짜증나고 사회적 인식이 별로 안좋은 직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고하고 계시는 버스 기사님들에게 경의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스칼렛2024
    작성일
    04.06.19 11:43
    No. 13

    운전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운전할때 버스의 횡포를 보노라면 가끔 뉴스에 버스기사 폭행사건을 들으면 속이 후련합니다. -_-;
    워낙 맺힌게 많다보니..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긍정적선물
    작성일
    04.06.19 11:58
    No. 14

    저는 운전합니다만.. 버스기사 험하게 몰아도 맺힌거 없습니다. 뭐 버스외에도 빈도의 차이는 있지만 험하게 모는 차는 많거든요 특히 정신나간 놈들이 모는 승용차는 버스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秀수
    작성일
    04.06.20 01:02
    No. 15

    예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중학생때의 일이었습니다.
    짐이 멀어서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데 앉아 가기 위해서 학교에서 두세정거장씩 올라가서 타고는 했습니다.
    어느날은 올라가고 있는데 버스가 오더군요..
    제 앞에가고 있던 몇몇 친구들이 있었는데 버스기사 아저씨가 차를 세우더니 그 친구들을 태우더군요..
    그래서 저도 탈려고 뛰어갔는데 버스가 출발을 하는 겁니다.
    천천히.. 꼭 저를 태워 줄것만 같이.........
    하지만 안태워 주더군요.. 대신 태워줄듯 말듯.. 계속해서 천천히 가는 겁니다.
    어린 마음에 버스를 태워 줄줄 알았던 저는 계속해서 버스를 뒤쫓아 뛰어갔습니다.
    그 버스기사 아저씨가 날 놀리듯 운전하고 버스에탄 친구들은 빨리오라면서 계속 제촉하고....
    그때 내리 두정거장정도를 뛰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은 못타고 말았져..

    그때는 좀 화가 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이 아닐까 합니다.


    또 다른 이야기.. 이건 아직도 화가남........

    제가 중학교때 일입니다.
    학교를 마치고 친구네 집에서 놀다가 친구들과 우리집에 가기로 했져..
    친구 몇몇이 돈이 없어서 제가 차비를 대주기로 했습니다.

    버스정류장..(참고로 그곳은 마지막 버스정류장이었습니다. 버스가 한구간 운행한뒤 좀 쉬다가 다시 왔던길을 돌아오는 곳 이실지 모르지만..)
    제가 살던 곳은 약간 시골이라서 그런 곳이 많았습니다.
    하여간 버스 운전기사 아저씨가 문을 열어두고 어디론가 가셨더랬습니다.
    저와 제 친구들은 버스에 탄후 요금은 요금통에 넣고 맨 뒷자리에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놀고 있었습니다.
    운전기사 아저씨가 타고 곧 출발하려는 순간 아저씨가 저희에게 욕을 하는겁니다.
    "야 한 놈 돈 안냈잖아.. "
    저희는 모두 돈을 냈었습니다(제 사비를 털어서.. 그것도 버스비 내고 나니 친구들과 저 모두 한푼도 없었습니다.)
    "저 냈는데요.."
    "안냈어.. 한놈께 안보이잖아.. 빨리내 안그럼 출발 안한다!!!"
    한참을 실랑이를 벌인거 같습니다.
    결국은 열받은 저는 친구들 보고 먼저 가라고 한뒤에 내려서 걸어갔다는...

    2시간 걸렸습니다. 집앞에 가니.. 제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주인이 없으니 집에도 못들어가고...

    진짜 화가 납니다. 아직도 화가 납니다.


    하지만 그런분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 잘압니다.
    전 집이 멀어서 초등학생때부터 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안좋은 기억보다 좋은 기억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불친절하고 인상쓰며 욕하시는 기사님들 보다는 친절하고 배려하실줄 아는 기사님 들이 훨씬 많은거 같습니다.

    세상을 돌아보면 나쁜사람 나쁜일들이 더크고 많아 보이지만 찬찬히 둘러보면 좋은 사람 좋은 일들이 더 많습니다.

    화나는 일이 나쁜일들이 오랬동안 그리고 강렬하게 뇌리에 깊숙히 남기때문에 세상이 비관적이고 나쁜곳으로 노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격은 이 세상은 오히려 사소하고 즐겁고 기쁜일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이야기가 많이 겉도는거 같지만.. 결론은 나쁜기사님들보다는 좋은 기사님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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