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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복통으로 병원에 실려 온 환자의 간에서 태아가 발견돼 의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에 따르면 베트남중부 후에시에 사는 한 여성(38)이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후송됐다.
이 여성을 집도한 의료진은 간에 종양이 생긴 것으로 진단하고 즉각 수술에 들어갔다. 그런데, 수술을 하던 중 의료진은 종양 뿐 아니라 11주 정도 된 태아가 함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담당의사인 바취 캄 안은 “간에 생긴 종양이 태아 때문에 생긴 것은 확실하지만 어떻게 자궁에 있어야 할 태아가 간에 있는지는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잇다”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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