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무협이란 단어 자체를 좋아하는 매니아로서 관련된 모든 매체를 읽고 보고
느낄려고 행동합니다. 몸 건강을 위해서 도인건강체조를 한다거나 기천문 같은
문파의 내공심법을 연마하고 각종 무기에 대한 이해와 실용법에 실력을 쌓기
위해 나이프갤러리 같은 무기에 대해서 다루는 사이트의 글과 사진들을
정독합니다. 나아가서 이 것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에
포박자 같은 이상류 소설들을 읽고 잠시 생각에 잠기기도 한답니다.
비록 제가 어떤 생각하는 바에 따라서 이익을 얻고자 고무림에 가입하였지만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애기하는 것 자체가 이렇게 좋을 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쓴 글들에 대해 답변을 달아준 이들의 글을 읽는다는
재미 하나 만으로도 고무림에 들어 올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는데여......
솔직히 현실에서 부모나 친한 친구 혹은 사회복지상담자 혹은 정신분야의사를
뺴고 속내늘 털어 놓고 이야기를 나누어줄 사람은 그 다지 많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고무림중에서도 제가 소속되어 있는 용봉모임이 고맙게
느껴집니다.(형과 동생 누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지네여.^6^)
고무림이 앞으로 계속 발전 할 것이라는 느낌 내지 확신이 있습니다.
요 몇칠전에 공직적으로 모든 장르에 대해서 문호를 개방하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약칭이 고.무.판. 이라고 한던가여. ^ ^ ;;
향후 어떻게 고무림에서 고무판으로 변해갈지 넘 궁금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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