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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75 무량상인
작성
04.04.25 10:49
조회
909

전에 경혼기지존록을 책방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읽기 전에 경혼기 분뢰수편을 몇년전에 보고 제법 명작이라고 생각 했기에 기대를 걸었지요..근데.... 제 글을 보고 반박 하실 분도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지존록은 시점이 두시점으로 바뀌지요...근데 대표적인

주인공을 생각되는 캐릭터가 겪는 기연이나 부하들의 이름 ,무공절기의 명칭들이 금강님의 옛작품 절대지존 과 비슷한게 아니라 완.벽.하.게. 똑같다는데 실망을 금치 못 했슴니다.. 이건 저만의 착각일까요.. 금강님의 절대지존 읽은 분들은 말좀 해주세요


Comment ' 12

  • 작성자
    Lv.99 대설
    작성일
    04.04.25 11:48
    No. 1

    제가 알기로 풍종호님이 금강님의 문하생으로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지존록의 설정부문은 금강님에 대한 일종의 오마주인 것으로 압니다. 눈치채신대로 설정부분이 거의 같습니다. 다만 단순한 표절처럼 그냥 베낀 것이 아니고 일부러 목적을 가지고 그런 설정을 한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4.25 12:24
    No. 2

    ^^; 분뢰수에 나오는 왕자지검도 절대지존에 나오지요.

    그나저나....-_- 대체 왕자검, 왕검, 왕자'의' 검... 등등이 있는데...
    왜하필이면 지(之)를 쓰신건지...-_-
    18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5 lullullu
    작성일
    04.04.25 18:18
    No. 3

    둔저님은 왜 항상 그런쪽으로만 생각이 -_-;;
    한참동안 생각하다 당황했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대설
    작성일
    04.04.25 19:12
    No. 4

    제가 기억하기로는 살수전기에 나오는 둔저는 생각이 좀 건전했던것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노레이션
    작성일
    04.04.25 19:22
    No. 5

    푸하하하-
    둔저 님하고 같이 살다가는 제 명에 못 죽을 것 같은...;;; (지금도 갑자기 웃다가 혈압이 팍 올랐슴)
    근데, 웃다가 죽으면 아플까요, 안 아플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4.26 00:21
    No. 6

    제가 야한게 아니라고요~~~
    솔직히....

    왕자지(쿨럭!)검.....이라고 하면 얼마나 난감한지 아십니까아아아아!!!
    이건다 금강님 탓.

    ? : 어째서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4.04.26 00:42
    No. 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초 생각하고 그 뜻을 알아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秀수
    작성일
    04.04.26 09:37
    No. 8

    저도 절대 지존읽고 한참 난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왕자之검.. 왜 이름을 그렇게 지었을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4.26 10:08
    No. 9

    역시 둔저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4.04.26 18:00
    No. 10

    지존검이긴 하군요. --; 아무나 들기 힘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04.26 21:57
    No. 11

    쿨럭!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1 단혼
    작성일
    04.04.27 18:56
    No. 12

    .... 한참동안 뭘까 하다가... 문득 뇌리를 스친순간

    아 이런뜻이구나... 하고 웃다 의자 넘어가서 뒷통수 혹났습니다.-_-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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