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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런건 좀 혼란스럽네요.

작성자
Lv.19 Drn
작성
16.07.06 01:43
조회
1,660
정신이랑 육체가 별개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더이상 나와 유의미한 관계가 아니라는걸로 스트레스를 느끼는것과 좋아하는 사람한테 스킨십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느끼는걸 구분하기가 힘든 거 같아요. 흠. 제가 말은 하지만 도대체 뭔 소릴 하는 걸까요. 이미 좋아한다는 명제를 깔고 가는것 자체가 정신적인 요소인데 말입니다. 어쨌든 이래저래 혼란스러워서 말을 꼬아서 하는거 같은데 좋아하는 사람이랑 스킨십이 너무 하고 싶네요. 거창한거 다 필요없고 손잡는게 너무 하고 싶어요. 처음 손잡았을 때가 제일 좋았던 경험 베스트중에 하나였거든요. 그때는 썸탈 때여서 더 짜릿했었죠. 휴. 감각은 그리워하는데 채울 길은 없으니 정신이 좀먹는 느낌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6.07.06 07:01
    No. 1

    이 참에 고백해보시죠 ㅇㅂ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파셔
    작성일
    16.07.06 08:48
    No. 2

    일단 덤비고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지금 아내와 연애시절, 2박 3일간 졸랐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06 11:32
    No. 3

    시간이 약입니다. 절절하게 원해도 시간은 다 해결해주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241
    작성일
    16.07.06 14:35
    No. 4

    저도 지금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6개월 정도 되가는데, 요즘 들어 연애가 너무 하고 싶다. 라는 기분을 느끼네요.
    부랄친구가 이번에 중...2...랑 사귄다고 주변 사람들한테 욕을 무진장 먹고 있는데... 저도 처음엔 꼴불견이라고 생각했다가 갑자기 그것마저 부럽다고 느껴지더군요. 아 연애하고 싶어 졌습니다.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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