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제 여의도 갔다왔습니다.
저 대학 다닐 때 운동 한 번 한 적 없고
노사모하곤 전혀 인연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어제, 여의도 집회, 노사모라곤 한 명도 없었습니다.
다 대학생들, 퇴근하고 나온 직장인들입니다.
언론은 노무현을 지지하기만 하면 다 노사모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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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정말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건데.
노사모면 또 어떻습니까?
지금 노사모는 무슨 주사파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슨 노무현에 미친 광신도쯤이나 되는것처럼요.
노사모가 폭력을 썼습니까? 노사모가 금품으로 매도했습니까
노사모가 시민들에게 도대체 어떻게 피해를 준 것인가요?
그저 언론이 극렬분자로 몰아가니까 그대로 따라간 건 아닌지 생각해 보십시오.
저는 학력에 따라 사람을 평가하는 주의는 아닙니다만 객관적인 근거를 하나
들기 위해 예를 들자면, 노무현 지지자들은 대부분 대졸 이상의 고학력자들입니다.
일부에서 조롱하는 것과 같은 생각없는 뇌사모 같은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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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시민의 소리를 왜 다 노사모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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