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
04.02.12 12:43
조회
520

        

                

출처 : 고구마언덕



반드시 19분 29초의 시간이 있으신 분들만 감상해 보세요. 시간없으신 분들은 듣다가 성질내시면 안되니깐 ...ㅎㅎㅎ

시대를 앞서간 "강병철과 삼태기" 그들이 1970년 대에 발표한 삼태기 메들리입니다.
국내외의 명곡 97곡을 단 19분 29초동안에 메들리로 엮어내는 시대를 잘못 만난 저들의 노래를 감상해 보시길...
아마도 이런 노래는 세계를 통틀어도 전무후무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
-------------------------------------------------------------------------------------
가사(고구마언덕 회원
참나무목초액 님 제공)
삼태기 메들리 97곡 - 강병철과 삼태기 

한삼태기 두삼태기 석삼태기 열삼태기 언제나 즐거운 삼태기메들리 삼태기메들리- 삼태기메들리
행운을 드립니다. 여러분께 드립니다. 삼태기로 퍼드립니다 ~
강원도 금강산 일만이천봉 팔만 구암당 유점사 법당뒤 칠성단에,  신고산이 우르르르르르 화물차 떠나는 소리에 구곡산장 큰애기 단봇짐만 싸더라,  얄리얄리 얄라셩 얄리얄리 얄라샹,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 데야 모두가 내사랑이로구나,  나를 두고 가는세월 무정하다 원망말고 고향세월 반기면서 희망속에 살아가세,  한동한 뜸했었지,  하루해는 너무 짧아요,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 (여보-),  철사줄로 두손 꽁꽁 묶인채로 뒤돌아보고 또돌아보고,  아니벌써,  촛불을 키셨나요,   멀리 기적이 우네,  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그 마음이 야속하드라,  나는 어떡하라고 네가 미워졌나봐,  딩동댕 딩동댕 말이나 해볼껄 또 만나자고,   네가 네가 내곁을 떠난뒤 외로운 집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나의 넋,

목석같은 그 사내가 나를 울려요,  날보러 와요 날보러 와요,  세션 뮤직,  하하하 뷰티풀 써언데이,
랄랄라 허첨지네 밭있어 그래 그랬어 예서 꽥 제서 꽥 예서제서 꽥꽥,  얘야 시집가거라,  헤이헤이헤이야 사랑이 좋으냐 친구가 좋으냐 막걸리가 좋으냐 색시가 좋으냐 사랑도 좋고 친구도 좋지만 막걸리를 따라주는 색시가 더 좋구나,  컴백- 베이베,  그대 떠난 이밤에 다시 불러보네 외로워진 마음 사랑의 노래 나는 그대의 사랑노래 고이 간직하며 살리라,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후--,
초롱속에 맹꽁이가 울어제끼네 맹꽁 맹꽁 맹꽁 맹꽁,   깊은 산속에 뻐꾸기 높은 하늘에 종달새 부뚜막에는 고양이 마루밑에는 강아지,  꼬꼬댁 꼬꼬 먼동이 튼다 복남이네 집에서 아침을 먹네 옹기종기 모여앉아 꽁당보리밥 꿀보다도 더 맛좋은 꽁당보리밥 보리밥 먹는사람 신체건강해,  시냇물은 졸졸졸졸 고기들은 왔다 갔다 버들가지 한들한들 꾀꼬리는 꾀꼴꾀꼴-
You're the kind of guy that I gotta keep away But It's all right
You know you can't deny It's the price I've gotta pay But It's all right ,
엄마야! 누나야! 아빠야! 언니야!,   사자사자 사자는데 한오백년 사자는데,  사랑을 팔고사는 고향 아줌마,  동동주 술타령에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향수를 달래려고 술에 취해 하는 말이야,   야야야야
잘있어요, 잘있어요(빱 빱 빱뚜와리와리) 그 한마디 였었네,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와요,   Y!M!C!A!,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와요 해변으로 와요,   

어기여차 어기여차,   꽃피는 동백섬에,   늦기전에 늦기전에 빨리 돌아와 주오,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상사,   안녕하세요,  또 만났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또 만났네!,   온컴온 트위스트 어겐 얼웨이즈 메익미 크라이,   밝은 불이 켜지고 뉴스가 끝날 때  나는 깜짝 놀라 미칠것만 같아,   가슴이 찡할 까요 정말로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눈물이 핑돌까요 정말로 쨍하고 해뜰날,  
청산속에 묻힌 옥석 갈아야만 광채나네 낙락장송 큰나무도 닦아야만 동량되네,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두르르르, 두르르르),   사랑의 기쁨은 어느덧 사라지고 사랑에 슬픔만 영원히 남았네,   가을잎 찬바람에 흩어져 날리면 캠퍼스 잔디위에 또 다시 황금물결,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쁜이 꽃분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아-생각나 생각하면 무엇하나,   희야-희야-내사랑아,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으흠으흠 잔별아 쏟아져라(따따따따따따따따따),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키다리 미스타 김은 싱겁게 키는 크지만 그래도 미스타 김은 마음씨 그만에에요, 세상에 키크고 싱겁지 않은이 없다고 말을 하지만 그러나 그이는 그렇지 않아요 정말로 멋쟁이에요 건들건들 걸을 때면 매력이 넘쳐흘러요,  
흰머리에 청바지 차림 우리애인 노총각님 그언제나 명랑해 좋아,    이러한 남자래야 남성 남버원,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잠잔다)잠꾸러기 (세수한다)멋쟁이 (밥먹는다)무슨반찬 (도토리반찬)맛있니 맛없니(맛있다),  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께 새집다오,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을 시고 땡이로구나 천하에 호랑이 최진사 사위되고 예쁜샥시 얻으니
써니 에이 비 시 디 이 에프 지 에이치 아이 제이 케이 엘 엠 엔 오 피,  
쏭알 쏭알 싸리잎에 은구슬 조롱조롱 거미줄에 옥구슬 대롱대롱 풀-잎마다 총총  방긋웃는 꽃잎마다 쏭쏭쏭,   길때라 머나먼길 찾아 왔더니 세상에서 이상하다 전한 말대로 거리를 걸어갈때 깜짝 놀랐네 이렇다면 총각들이 불쌍하겠네,

너무합니다-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떠나야할 그사람 잊지 못할 그대여 하고싶은 그말을 다 못하고 헤어져 사무친 이가슴 나혼자 나혼자서,    나는 몰라요 정말 몰라요 그 손길이 무얼 말하는지,    마음 약해서 잡지 못했네,  랄랄랄랄라--쟈니 기타,   쿵쾅쿵쾅쿵쾅쿵쾅체로 엉금엉금엉금엉금 쎄로,   베상 키싸 키싸 키싸쓰,    어허-어허-어허-어허-
고드름 고드름 수정고드름 고드름 따다가 발을 엮어서 각시방 영창에 달아놓아요,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 앞바다에 어허야 얼싸 바람이 분다 얼싸좋네 아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얼씨구 좋아- 지화자 좋아-,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바람 때문에 꽁꽁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겨울바람 때문에,   산타 크로스 커밍,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탄일종이 땡땡땡 은은하게 울린다 저 깊고깊은 산-속 오막살이에도 탄일종이 울린다,   엄마-엄마- 엉덩이가 뜨거워,    징글벨 징글벨 징글베루 징글베루 울리면서 산타크로스 할아버지,    웬아이가 보았네 뜰이 핀 장미화 아니아니 내일 바로바로 내일 만나자 안-녕,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매기,    도레미피솔라시도 소리가 안나 도미솔도 도솔미도 말로 하지요,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만일 내가봤다면 불붙는다 했겠지,   창밖을 보라 창밖을 보라 흰눈이 내린다  창밖을 보라 창밖을 보라 찬겨울이 왔다 썰매를 타는 어린-애들은,   칙폭칙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동정심 없어서 난 못살겠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한오백년 사자는데 한오백년 사자는데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헬로 헬로 미스터 몽키, 예써씨더 패스터 몽키 헬로 헬로 미스터 몽키 위슐레 피터 크라이,  

어기여 디여차-어기여 디여 어기여차 뱃놀이가잔다 어기여차,어기여차-어기여차-(닻을 올려라!)
어기여차 어기여 디여차-어기여 디여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달은 밝고
유명한데 고향생각 절로난다 어기여 디여-어기여 디여, 어기여 디여,
어기여 디여차 어기여 디여 어기여차 뱃놀이 가아자-
바이바이 메로, 바이바이 메로, 헬로 로우리빙 여러분 안녕히
바이바이 메로, 바이바이 메로, 헬로 로우리빙 여러분 안-녕-히--


Comment ' 5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234 코믹스톰에서 해와달전3권3600에 살수있습니다 +3 Lv.22 天山飛劍 04.02.14 315
19233 [永話]확실히 시야가 좁아서 불편하군요;;; +3 Lv.18 永世第一尊 04.02.14 292
19232 아, 오랜만에 무협을 손에 잡았습니다.^^; +7 Lv.1 소우(昭雨) 04.02.14 383
19231 한국:오만 축구 경기 5:0 승리 +14 Lv.1 푸른이삭2 04.02.14 735
19230 발렌타이데이 초콜릿에서 벌레가 발견... +18 Lv.1 와라떽뚜 04.02.14 373
19229 움.. ;; MSN 아뒤 만들었습니다. +8 Lv.1 illusion 04.02.14 294
19228 부시와 블레어 노벨상 수상후보 +8 Lv.1 小雲 04.02.14 406
19227 쿨러를 바꿨습니다만 +1 잘만 04.02.14 263
19226 [펌] 부부 +1 Lv.1 푸른이삭2 04.02.14 376
19225 제5회 농심신라면배 최종국 - 이중허리 대 삼중허리 Lv.12 소매치기 04.02.14 484
19224 악마의 장난. +4 04.02.14 422
19223 [삽]강풀의 순정만화 - 28화 : 치유 + 낭만돼지 데이지 :... +5 Lv.1 [탈퇴계정] 04.02.14 410
19222 우리나라의 BT기술이란... +4 Lv.1 박정현 04.02.14 488
19221 죄..죄송.. 합니다. -_-;; +2 Lv.28 올드루키 04.02.14 424
19220 [猪story] 드디어 생일입니다~(넌 생일이 두 번이냐?) +8 둔저 04.02.14 267
19219 [가담(可談)] 쪼꼬포장의 저주..ㅠ +11 가영이 04.02.14 416
19218 [잠깐공지] L모 의원님 발언에 관련된 글 퍼오지 마시길 ... +4 Lv.6 가온(歌溫) 04.02.14 615
19217 악령도 +1 Lv.16 빨간피터 04.02.14 308
19216 흠...뉴스 보면서 느낀점... +3 Lv.64 호랭이 04.02.14 279
19215 중앙일보.. 확실히 긍정적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1 Lv.19 R군 04.02.14 397
19214 아..줄기세포라는 거 신기하군요.. +11 둔저 04.02.13 338
19213 대략 2주를...오지 않았군요. +2 Lv.14 창조주 04.02.13 204
19212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5 Lv.1 illusion 04.02.13 270
19211 지금까지 이승연에 관한 기사를 읽고 왔습니다... +6 Lv.1 영화[榮華] 04.02.13 660
19210 삽] 펭귄....과 곰 +20 Lv.1 아담곰 04.02.13 536
19209 이따구 법이 남아 있으니 우리나라가 이모양이지...ㅡ,ㅡ;; +5 Lv.18 검마 04.02.13 460
19208 [펌] 장난전화의 진수... 스크롤의 압박 있음.. +13 Lv.1 설랑 04.02.13 452
19207 엑셀 파일을 이미지 파일로 바꾸려고 하는데... +3 Lv.18 검마 04.02.13 250
19206 지금 전세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12 해래 04.02.13 759
19205 네띠앙... 이승연.... +1 Lv.1 몽류화 04.02.13 37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