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잡아서 한 8시간 1~8부까지 풀로 봤는데요....
식상한 주제니 내용이니 해도 솔직히 재미있더군요......-_-
권상우.... 인간적으로 너무 멋있게 나옵니다 -0-특히 최지우 버스탄거 잡으려고
한정거장 열라게 뛰어서 결국 버스 탔을때..끝내주더군요..ㅋㅋㅋㅋ
최지우... 여태까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했군요..-_-
신현준... 권상우의 카리스마 압박으로 찬밥 신세가 된느낌.............
마치 좋은사람에서의 '신하균'이라고 할까요..돈은
제일 많이 받는걸로 아는데...
김태희... 역시 대체로 평이한(?) 악역을 소화해내고 있군요. 역시 역할에
따라 사람이 달라보이네요 전작에선 '순딩이'역 밖에 할게 없겠구나
했는데..그 눈매하며 입꼬리...악역이 잘 맞네요..-_-
천국의 성공요인에는 '아역'과 'Ost'를 빼놓을 수 없겠죠.......
아역을 어떻게나 잘 캐스팅 했는지....컸을때 얼굴과 대부분 비스무리 하더군요..
최지우와 신현준의 아역들이 떴지만 저는 권상우 아역을 강력추천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들리는 '아베마리아~~~아~~' 대략 대박 노래인듯 합니다.
간간히 들리느 김범수의 '보고싶다' 또한 일품이지요....
이번주 한것까지 해서 앞으로 4부정도 더 남았네요...마저보고 자야겠습니다...
점점 재미가 없어지고 있지만..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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