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가 세계 최초로 `달리는 로봇'을 선보였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 회사는 기존 인간형 로봇 큐리오에 콘트롤 메커니즘과 충격흡수 메커니즘을 적용시켜 조깅수준의 달리기까지 가능한 업그레이드 큐리오 로봇을 발표했다. 기존 큐리오 로봇은 보행시 무게전환을 위해 두다리가 항상 지면에 닿아 있어야 했고 보행속도도 분당 3~4미터 정도로 느린 편이었다. 그러나 신형 큐리오는 두다리중 어느 하나가 지면에 닿지 않아도 무게균형을 유지하는 신기술을 적용해 0.22초동안 두다리가 지면에 뜬 상태에서도 균형을 잡을 수 있다. 또 관절부분 동력을 20~30% 높이고 발이 지면에 닿을 때 충격을 흡수하는 충격흡수 메커니즘을 도입해 분당 6미터 속도로 걷고 분당 14미터로 달릴 수 있다. 특히 뒤로 달리기, 정지, 점프, 회전, 공 던지기, 춤추기 등도 할 수 있다. 회사측은 신형 큐리오 로봇을 국내ㆍ외 전시회에 출품할 예정이지만 아직 시험단계이기 때문에 시장출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저기가 옷만 입혀놓으면 지금 나와도 대박일텐데... ㅡ.ㅡ;;
우리가 이공계를 살리자는 말하고 있을 때가 아니군요. 휴~.
진짜 일본 무섭습니다.
엠파스 블로그 http://blog.empas.com/sange5/353339 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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