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최우님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국사를 공부할 때면 고려 무신정권의 최우..(아실 분들은 다 아시겠지요.)
집에서 공부하다 시선을 돌려보면 한켠에 고이 모셔져 있는 검기와 공수.
등등등.....
사실..최우님 말고는 다른 분 연재물에 댓글 잘 안달았어요..;;;
가시니깐 더하네요...
비록 인기도 별로 없으셨고 인지도도 낮았고 최악의 조회수에 허덕이셨던 최우님이시지만..;;;;
독자들 댓글에 일일이 답해주시고 감사하다 해주시고 음악도 깔아 주시고 책도 주신....
최우님이 참 그립습니다.
언젠가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며...
제가 홀로 최우님을 기억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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