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보지 못한 유성.

하지만 별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유독 빛나는 별 사이를 가만히 쳐다보면 그 사이에 아주 총총히 박힌 조그만 별들이 무수히 박혀 있고, 그것을 쳐다보면 왠지 소름이 돋는데,

아 저것이 우주구나.

하는 말이 저절로 튀어나옵니다.

에휴,

유성은 못보았지만 새로운 세계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천마금]

새로운세계를 보셧다니 경축을..

시컴헌 하늘뿐이 안보이는 이 환경을 직시하며

내일은 과감히 짐을싸 외가댁을 가볼까 한다는 -_-;

[추로]

시커먼 하늘, 정말 빛나는 별들 사이에서 흐르는 성수를 보고나면, 정말
내가 개안이라도 한 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관독고]

우주는 바로 우리 안에 있습니다.
여러분, 시꺼먼 하늘을 보고서 훗, 한번 웃어주고 우리 안의 대우주를 느낍시다.
유성 따위는 그저 쇼일 뿐인 것 입니다.

[ㅇKnSmㅇ]

아앗..11 밤 하늘// 너무 좋아요// ㅋㅋ

[추로]

우리 안의 대우주.
멋진 말입니다, 아랑전설님^^

[하늘가득]

유성우는 무슨..-_-;; 가서 별자리만 보다왔습니다

오리온좌 카시오페아..등등...많은 별자리들이 보이더군요

쩝 인공위성도 간혹 보이고 말입니다..

흠...그런대로 불만스러운 -_-

전 2년전이었나? 1년전이었나..그때 실컷 봤기때문에..

ㅋ

[파천러브]

저도 못봣음..

[yaho]

유성이 안 보이던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