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를 빌어 검광님께 사죄드리고 싶습니다.

아래 제가 미주랑님, 태무천룡님과 Y물 트리오를 결성한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린 만행이 씻겨지기도 전에 검광님의 '고민' 글에 엄청난 오버를 하고 말았습니다.

'때가 탈대로 탄...순결한 저...누가 믿을까...?'

대충 이런 내용이었는데 제 실수입니다.

아래 미주랑님의 글을 보니 저 역시 실수하지 않은 감이 없지않아 있어 이렇게 자신 신고합니다.

*추신*

검광님, 사죄하는 의미에서 Y물 전대에 끼어드리겠습니다.

진정한 공적의 길을 위해 타락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천마금]

흠 아랑형님이 자꾸Y물에 심취해저가는거같습니다..이사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관독고]

심취라니요?
그런 섭한 말씀을...
다 미주랑님과 태무천룡님을 고립시키기 위한 고육지책일 뿐 입니다.

[하늘가득]

-_-;; 절 끼어넣겠다구요? 어림없습니다;;

불가 합니다!! 항거 할것입니다!! -_-

[관독고]

저를 위해 죽어주십시오.
이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저는 Y 트리오의 실수에서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추신*

아, 누가 절 괴롭혀 주세요.

[하늘가득]

이미...-_-;; 심각하네요? 허허헛..

못빠져나오실거 같은데요?

두분이서 가만히 계실까요? 음하하핫

[관독고]

태무천룡님은 제 귀여운 학생, 미주랑님은 아름다운 정담 동료일진데 어찌 해꼬지가 있겠사옵니까.
호호호.

[하늘가득]

-_-;; 그래도 떠나신다는데..바짓가랑이라도 붙잡지 않으실까..

하지 않는..생각이 있군요..

[관독고]

그 대용품적인 존재가 바로 검광님이지요.
탐스러운 영계가 있는데 대 악신 Y를 숭상하는 그들이 어찌 넘어가리오?
저는 그저 스쳐지나가는 바람일 뿐 이랍니다.
후후후.

[하늘가득]

허허;; 제가 영계군요!! -_-;; 노땅인데..음..

사회인이면 영계인 것인가요!!?

아직 여물지도 않은....두렵습니다..

왠지 한기가 느껴지는군요..아랑님의 계획을 들어보니..

두렵습니다..제발..-_-;; 그러지는 마시기를..;

[관독고]

하하하.
설마요.
제가 검광님을 팔아먹을리가 있겠습니까?
저를 믿어주십시오.
저란 사람, 이래뵈도 아주 순수한 사람이랍니다.
호호호.

[미주랑]

호호호 라니요!!!

어찌 저희 두 형제를 버리고 혼자 빠져나갈 궁리만 하시는 겁니까?

으으으...

참을수 없닷!!!

[illusion]

저도 Y 에 껴주실.. (퍽!)

그건 그렇고 아랑전설님..?

-_-;;; 제 글 마지막 댓글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

아직도 파악을 못했답니다. ㅠ.ㅠ;;;

[달에게묻다]

Y물이 뭐에요?

[천마금]

Y물은 금단의 구역임니다.달에게 묻다님 묻질마시길..

미주랑님과 태무천룡님에게 납치 당하실수도잇다는..

[太武]

흠.....갈수록 가관이군요....

[바둑]

아랑전설님 점점 망가지는 느낌을...
초심을 보여주세요-

[파천러브]

ㅋㅋ
검광님..공적지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