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경기도 안양경찰서는 10일 말을 듣지 않는다며 여섯살짜리 딸을 마구 때려 장기를 파열시킨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閔모(25)씨를 구속하고 부인 宋모(26)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閔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0시30분쯤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 집에서 "구구단을 10번 쓰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주먹으로 딸의 배를 15분여간 때려 췌장을 파열시킨 뒤 딸이 통증을 호소해도 무시한 혐의다.
계모인 宋씨는 같은 날 오후 2시쯤 딸이 콩밥을 먹기 싫다고 투정을 부리자 회초리로 종아리를 때리는 등 두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요새 왜이렇게 인간 말종들이 속출하는지..계모라..21세기형 콩쥐팥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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