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집을 탈출(?)해서 친구와 만나 시내를 갔습니다.
물론 대구시내라하면 대구역 근처지만요.
하여튼 시내에 도착한 뱅자. 먼저 한일극장을 갔습니다. 왜냐하면 황산벌을 보기위해서죠. 그러나 영화시작한지 딱 5분 지나서 다음것을 예매하고 친구 MP3사러 가는거 따라갔습니다. 친구녀석 아는데 있다고 해서 교동시장에 대덕전잔가? 그러나 친구녀석이 어디있는지 길을 잘 못찾아서 그냥 아이리버갔습니다. 아이리버가서 MP3좀 둘러보다가 친구녀석이 고민된다면서 나중에 온다며 나가더군요. 그래서 저도 나왔죠.
나온후 친구 가방 사러갔습니다. AirWalk에 제일 먼저갔죠. 그러나 마땅히 이쁜게 없더군요 그리고 더중요한건 제 숄더백이 없더군요 우씽 -_-;; 그다음에 그 옆에 붙어있던 LifeGuard 갔습니다. 거기서 친구 숄더백 하나 사고 친구 니트사러 갔죠
NOTON갔다가 C.O.A.X->U.G.I.Z->NII->Nike->EXR갔죠. 그러나 -_-;;친구녀석이 마음에 들어하는것이 없더군요. 그래서 창바지를 보러 리바이스 갔습니다. -_- 그러나 리바이스를 갔지만 살만한 청바지가 안보이더군요.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배고가파진 우리들
아웃백앞에 있는 꼬꼬존이라는데 갔습니다. 거기서 3인분시켜서 두명이서 먹었쬬. 그리고 나와서 다시 친구 옷사러 EXR갔습니다. -_- 그러나 언제나 느끼지만 EXR 이쁘지만 비싸다는... 그래서 그냥 나왔습니다. 그리고 영화시작20분전까지 정처없이 떠돌아 다녔죠.
그리고 영화 시간이 되어서 극장을 갔죠. 팝콘을 사고 콜라를 산후 아그작 아그작 씹으며 황산벌을 봤습니다. 재미는 있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전쟁장면 멋지더군요
영화가 끝난후 극장을 나왔죠. 그리고 다시 옷사러 돌아다녔습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이제 maru 들렀다가 없으면 집에갈생각으로 maru로 들어갔습니다. 때마침
니트 이쁜것이 있더군요.그래서 샀습니다.
그리고 좌석버스를 타고 칠곡으로 돌아온 뱅자, 곧바로 머리 깍으러 미용실에 갔습니다.
ps)대구역 근처 NII매장에서 일하시는 맥스 97 검정을 신으셨고 키는 작으신 눈 땡그란 여자분 이쁘더군요. -_- NII매장에 일하시는 분들은 왜 다들 이쁘지? 의문점입니다. 칠곡 NII매장에도 이쁜분 계시는데...
ps2)-_-;; 마루 이때동안 비싼걸로 알고있었는데 생각보다 안비싸더군요
ps3)머리를 깍았는데 이쁘게 되었는지 잘모르겠네요 =_= 미용실 누님이 무슨 스타일이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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