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수능 점수에 불만을 품고 재수생을 성추행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6일 새벽 4시 반쯤 서울 대치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20대 초반의 남자가 19살 A양을 계단으로 끌고가 성추행을 하고 달아났습니다.
A양은 "괴한이 성추행을 하면서 수능을 망쳐서 술을 마셨다"고 하며 "너는 얼마나 잘봤냐며 불만을 나타냈다"고 경찰에서 말했습니다.
경찰은 수능성적에 불만을 품은 수험생의 소행으로 보고 인근 대입학원을 중심으로 키 백65센티미터 정도에 20대 초반의 남자를 탐문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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