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니 머가 다른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6.06.01 21:33
조회
2,096

앞선 정치이념에 대한 공방을 보면서 느낀건, 자신의 생각과 다른 생각에 대한 반론 , 반론, 하, 밥먹고 사는거보다 그것이 중요한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도 잠잘시간이고, 


명색이 글을 올리는 작가란분이 공방에 참여하고 직접 공방주제에 대해 언급하고 글을 올리는 것을 보니, 와 . 여기 .일베와 머가 다르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니 이미 망해버린 이념,주의에 핏대세워가며 열일 제치고 악다구니하는것을 보니 왜 저렇게 해야 하는거지 ?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꼴통보수들도 안하는거를 잠잘시간쪼개가며 하는거 보니, 참, 노답이군요.


여기 일베아니죠???? 생각다르면 괴물취급하는 일베는 아닌것이죠??


Comment ' 9

  •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6.06.01 21:35
    No. 1
  •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6.06.01 21:36
    No. 2

    생각이 다르면 인정받기보다 고통받죠.

    대한민국에서만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06.01 21:45
    No. 3

    굳이 일베에 비교할 필요도 없고... 어딜 가든 사람이 모이면 나타나는 현상 입니다.

    70억 지구인이 있으니 서로 생각이 다르고 다툼이 있죠.

    뭐 좀 차이가 있다면 파벌로 나눠서 싸우길 더 좋아한다는 것 차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6.01 21:47
    No. 4

    이 분 이렇게 귀여운 컨셉이었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경천
    작성일
    16.06.01 21:48
    No. 5

    주장을 할라면 근거를 들어야 합니다.

    주장이 맞는지 볼려면 근거가 맞는지 봐야겠죠.

    그런데 주장만 있고 근거는 없거나 근거라고 대놓은건 적절한 근거가 아니고, 아니며 전혀 엉뚱한 소리하니 댓글을 안달 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경천
    작성일
    16.06.01 21:51
    No. 6

    뭣보다 다른 사람에게 의견을 물은거 아닙니까 저분? 저분이 의견을 물어서 대답을 한건데 그 대답이 그분의 의견에 반대되는거라 한들 도대체 왜 이렇게 비판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저분이 "이거 어때요?" 하는걸 그냥 다 무시하는게 더 좋다고 여기시는건지?
    뭐 활쟁이님이 저분 무시하라고 하시는거 같으니 잠도 오고 활쟁이님의 뜻에 따라 무시하도록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6.06.01 22:06
    No. 7

    이 정도면 병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6.06.01 22:50
    No. 8

    저같은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남들과 이야기를 피터지게 할때.
    그 과거를 한번 지금에 와서야 시간이 한참 지나서 생각해보면

    정말 어쩌면 자랑이나. 지기 싫다 였을지도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그당시에 외롭다. 누군가와 이야기 하고 싶다라고 생각했었지만.

    남들의 경우는, 저는 어차피 남이 아니니까 모르겠고.
    저같은 경우는 솔직히.

    외롭다로 포장했다기 보다는... 외로운 점도 분명있었겠지만. 내 말이 맞아. 아 자존심 상해.
    이것도 있었던거 같음 솔직히.
    그리고 가끔 그게 무지하게 중요하게 생각될때가 있음.

    그당시를 생각해보면 남은 제 얼굴을 몰라요.제가 어떤 인간인지. 그러니까 당연히 저는 남에게는 그냥 아무것도 아닌 지나가는 1.2.3 4인데도 그때 반박당하면 마치 제가 지는 느낌이었음..

    저는 이런게 나이를 먹으면 저절로 사라진다고 생각했는데 나이 먹는다고 현명해 지는것도 아닌거 같네요.
    솔직히 제가 그렇게 살다가 무심코 상처를 주는 사람이 굉장히 평범한 사람이나 나이 지긋한 사람일수도 있음. 순수하거나 상처 쉽게 받는 사람일수도 있음.
    솔직히 제가 x랄을 할때 상대가 악에 받친 사람이고 나쁜 사람일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거의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저는 본문과 크게는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한번 생각해 봤네요.진짜 다르다는게 왜 나한테는 그게 내 자아를 침식당하는 기분이 들까. 어차피 내 가치관이란것도 남에게 얻은거고 내 판단은 거의 없고 그게 날 정의하는 부분은 적을텐데.
    왜 모자라다는게 이렇게 내 치명적인 부분처럼 역점이고 부끄럽게 느껴지지..

    어차피 내가 모자란게 이상한건 아닐텐데. 그 자시느이 모자란 부분을 남이 눈치 채는게 아퍼서 남에게 상처를 주려고 하고..그러면 남에게 상처 주면 행복한가?
    그건 또 아니거든요. 어차피 이기든 지든 상처임..이기면 남에게 상처 줬다는것에서 내가 다시 상처받고. 내가 지면 져서 상처받고.

    그리고 그 이전에 남에게는 이기고 지는 싸움이 아닐텐데..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었죠.
    갑자기 본문을 보니 그런 옛날이 생각났네요. 물론 시간은 흘렀지만 저 같은 경우엔 지금도 딱히 나아졌다거나 성숙된건 없음....그게 문제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6.06.01 23:00
    No. 9

    아무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이 부러운 이유는 그사람들이 아무 생각이 없어서가 아니라.
    최소한 나처럼 부끄러워 하지 않아도 될것 무언가를 정해 부끄러워 하고 애시당초 숨길수 없거나 숨길 필요가 없는 것을 숨기려고 뻘짓 하느라 헛되이 시간을 보내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하곤 함.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0743 여태껏 쓴 작품 중에서 제일 길게 써보네요. +8 Lv.32 0김호영0 16.06.06 1,796
230742 과소비지수 +12 Lv.49 무한반사 16.06.06 1,780
230741 지역비하성 글은 자제합시다. +22 Lv.60 카힌 16.06.06 2,254
230740 정담이 시끄러운데, 싸우시더라도 한 가지는 잊지 말고 +17 Personacon 적안왕 16.06.06 1,929
230739 우웩... +3 Personacon Azathoth 16.06.06 1,723
230738 지구에는 단 한명의 인간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통계학적 ... +22 Lv.96 강림주의 16.06.06 2,230
230737 왕좌의 게임에서 대너리스 너무 멋진 것 같아요..^^ +9 Lv.21 방학때운동 16.06.06 2,029
230736 학업에 고민이 있습니다 +13 Lv.53 루플 16.06.06 1,734
230735 한동안 김전일 안나오더니... 최근에 연타로 나왔네요. +1 Lv.96 윤필담 16.06.06 1,599
230734 요즘 한화가 너무 잘나가니 이거 기분은 좋은데... +24 Lv.43 이상문. 16.06.06 1,764
230733 글을 쓰기 시작한 이후 드라마도 그냥 보지를 않게 되네요. +1 Personacon 묘엽 16.06.06 1,548
230732 애정을 받는 건 무서운 일...! +1 Personacon 르웨느 16.06.06 1,461
230731 쥐를 잡았습니다. +8 Lv.32 뒹굴보노 16.06.05 1,607
230730 요즘 트와이스 정말 좋네요 트둥이라는말이 실감남... +3 Lv.80 크라카차차 16.06.05 1,309
230729 하나가 가면 하나가 오고 +4 Personacon 적안왕 16.06.05 1,340
230728 가슴 쪽 통증 심각하진 않은데 무시는 못할 정도에요 +15 Lv.1 [탈퇴계정] 16.06.05 1,294
230727 동음이의어를 써서 짧은 글을 지어보자 -2- +5 Lv.66 지나가는1 16.06.05 1,231
230726 어머니가 인간 조심하레요. +2 Lv.24 약관준수 16.06.05 1,268
230725 (스포가득) 곡성이 열린 결말이라고들 하던데 +2 Lv.59 세마포 16.06.05 1,184
230724 [나눔결과] Tom Clancy's Splinter Cell Chaos Theory - ... +1 Lv.43 패스트 16.06.05 978
230723 추가분)저는 살인과 절도는 같은 라인에 있다고 생각하거... +23 Lv.22 pascal 16.06.05 1,138
230722 전관예우 같은거 보면 그런게 생각나네요. +8 Lv.22 pascal 16.06.05 998
230721 지금 작품 하나를 읽고 있는 중입니다. +4 Personacon 페르딕스 16.06.05 1,160
230720 이집트 피라밋에서 나온 칼의 재료는? +3 Personacon 水流花開 16.06.05 1,414
230719 UFC 199 락홀드 깨기, 무릎 파고드나 +2 Personacon 윈드윙 16.06.05 1,294
230718 거지는 어딜가든 힘드네요ㅠ +5 Personacon 8만리8 16.06.05 1,282
230717 덕질을 위해 필요한 것 중 하나는 +10 Personacon 적안왕 16.06.05 1,397
230716 요즘 가면 좋은 수목원이 어디일까요? +9 Personacon 水流花開 16.06.05 1,295
230715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6 Lv.2 238 16.06.05 1,171
230714 옆동네 작품 마운드가 완결이 났군요. +1 Lv.57 화려한휴가 16.06.05 1,32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