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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
03.10.26 23:12
조회
491

[동아일보]귀가하던 여중생 등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동종 전과 3범의 40대 남성이 징역 2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전수안·田秀安 부장판사)는 귀가하는 여중생 등을 차에 태운 뒤 성폭행한 혐의(청소년 강간)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모씨(45)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변태적 방법까지 동원해 여중생 등을 연속 강간하는 등 범행수법이 매우 치밀하고 계획적”이라며 “나이 어린 피해자들과 부모들이 입은 깊은 절망과 상처가 평생 치유될 수 없을 정도”라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원주시 문막읍내 한 버스정류장에서 집에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던 여중생 A양(13)과 친구 B양(13)에게 접근해 “집까지 태워주겠다”고 속여 인근 골재 채취장으로 데려가 승용차 안에 있던 음란물을 보여주고 성폭행한 혐의다.

김씨는 올 1월 3일까지 9일 동안 모두 3명의 여중생과 자신의 사무실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19)을 성폭행하거나 성폭행을 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김씨는 강간치상죄로 1979년 12월∼1995년 11월 세 차례에 걸쳐 징역형을 선고받아 12년 동안 복역한 것으로 드러났다.

1심 재판부인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황경학·黃敬學 지원장)는 5월 김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정신감정 결과 김씨가 불우한 성장과정으로 인해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겪고 있고 범행 일체를 자백한 점을 참작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Comment ' 13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10.26 23:18
    No. 1

    아, 그렇구나~
    범인이 불우한 성장과정으로 인해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겪었고, 범행을 자백하면 꽃다운 나이에 인생이 그야말로 개박살난 여중생들은 그냥 잊혀지는구나~

    이제부터 도둑이나 강도, 사기꾼 들은 모두들 잡히게 되면 울면서 '저는 어릴적에...'라면서 불우한 환경을 지어내거나 아니면 진짜로 불우햇다면 그것을 이야기하면서 형량을 줄이는 방법을 배워야겠구만.

    20년이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3.10.26 23:24
    No. 2

    이런 글은 좀 정담란에서 자제해주셨으면 하네요....
    너무 자극적이네요....제가 보기에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10.26 23:26
    No. 3

    징역20년이라고 해봤자 형기 마치고 나오는 사람 드물죠.
    하지만 40대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감옥에서 나오면 인생은 벌써 황혼기이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10.26 23:37
    No. 4

    자극적인가요..? 흠...;;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은파람
    작성일
    03.10.27 00:16
    No. 5

    자극적이네요...

    그냥 죽이지...-진짜루요.-왜 살려놨데요?.?

    살아있을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형받아 마땅한 범죄...살인, 강간.

    미성년 성범죄.

    쓰레기....부디...형기 꽉꽉 채우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잘생긴님
    작성일
    03.10.27 00:31
    No. 6

    전혀 자극적이지 않는데....오히려 저런놈들은 씨를 말려버려야 한다는게 제생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3.10.27 04:52
    No. 7

    저 신문기사보고 전 정말로 분개했습니다.
    고작 20년이라니?!!!
    모범수인 척 하면 석가탄신일 감형, 예수탄신일 감형, 광복절 감형..하는식으로 10년이면 사회에 나옴다.
    그러면 나이가 50대 인데, 요즘 50대는 펄펄 날라다님다.
    저놈은 이것 전에 3번이나 형을 살았슴다. 모두다 강간이지요.
    3년, 4년, 5년 도합 12년을그렇게 살았습니다.
    마지막 형기는 <나오자 마자> 그 해에 또 강간을 해서 잡혀갔더군요. = =;;

    검사측에서는 무기징역을 구형했슴다.
    잡아 넣어도 잡아 넣어도 나오면 다시 강간을 하기 땜에..
    고로 재발의 소지 땜에 1심에서 기특한 판사가 무기징역을 선고했슴다.
    이넘은 사회에 나오면 100% 또 다시 강간을 할 놈이라 판단한거죠.
    근데 2심에서 어떤 웬수같은 판사놈이 무기징역을 깍아내려 20년을 선고했네요.
    분명히 저 범죄자는 10년후 또 밖으로 나오자 마자 중고생 어린애들을 강간할검다.
    모르죠, 다음번에는 초딩까지도 강간을 할지.
    무기징역을 선고했어야 옳슴다.
    고칠 넘이었으면 그렇게 벌써 3번이나 형무소에 안갔지요.
    그렇게 성관계가 하고 싶으면 사창가에 갈수도 있는데, 꼭 강간을 하는, 그것도 어린애들을 강간하는 아주 아주 나쁜넘임다.

    나쁜 판사놈. 그놈은 딸이나 조카도 없다냐!
    10살 겨우 넘은 자기 딸자식이 그렇게 강간 당하고 집에 들어와봐라. 다 죽이고 싶지.

    저 두번째 판사는 무기징역을 20년으로 바꾸어 주었는데, 저 범죄자가 나와서 다시 강간을 하면 저 판사도 책임을 져야 옳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뚜띠
    작성일
    03.10.27 10:21
    No. 8

    태평양 깊은곳에 던져버리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3.10.27 11:03
    No. 9

    돌매달아서 마대자루에 넣어 꽁꽁묶어서 상어밥으로(그전에 허벅지를
    사시미로 살짝그어서 피냄새가 나게 해야함...)던져넣어야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10.27 11:29
    No. 10

    별로 자극적이지 않다는 말씀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流雲劍峰
    작성일
    03.10.27 13:26
    No. 11

    어차피 신문에 다 나오는건데 뭐가 자극적이져?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3.10.27 16:49
    No. 12

    저런 썩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醉菊
    작성일
    03.10.28 03:00
    No. 13

    그냥 가볍게 한달 살다가 나와도 좋으니 x세를 시켜줬으면 하는 소망이...-_-;;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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