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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화야
작성
03.10.21 21:29
조회
362

화야네 부모님은 맞벌이 부부이십니다.

형제라고는 하나 있는 돼지놈은 고등학생인 관계로..

12시 정도가 되어야 옵니다.

고로, 거의 매일을 혼자 집에 있는다는 거죠.

아악-! 밥이 있으면 무얼합니까.

본인이 차려먹기 귀찮은데. -_-;

어릴 때는 이런 뭣 같은 성격때문에 엄마께서 항상 저녁때만 되면

밥을 차려 주시러 들어오곤 하셨지만...

이제 좀 크고 나니까 '알아서 먹어. -_-' 라고 하시고는 쌩- 이더군요. -_ㅠ

어흑, 밥 차려먹는 게 얼마나 귀찮은 일인지.. -_-

누구 화야한테 밥 한끼 사주실 분 안 계세요? -_ㅠ

아아, 또 라면이나 끓여 먹어야 겠습니다.

휴~!

진짜 귀찮다구요. -_ㅠ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_=]

전 평생 시집 안 가고 엄마한테 빌붙어 살랍니다. -_-

훗, 어차피 데려갈 남자도 업지요. -_ㅠ


Comment ' 10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10.21 21:38
    No. 1

    제가 데려갈.. (퍽!)

    그런 경우에는 저희집은 편하답니다. ^^;;;

    고무림 동도들이 아시는 것처럼.. 저에게는 한명의 누나와 3명의 동생..

    그리고 사랑스러운 어머니가 계시지요.

    어머니는 거의 집에 계시기 때문에 제가 밥을 굶는 일은 없습니다.

    게다가 제 누나와 동생들이 대단한 요리 실력가라..

    탁!하면 착!하면서.. 요리가 튀어나오죠.

    항상 시끄럽긴 하지만.. 이럴 때는 화야님보다 제가 훨씬 더 좋군요. ^^;;

    아.. 화야님. 라면말고 몸에 도움이 되는 다른 음식들 차려드시길 바랍니다.

    (가영이를 드세요. 맛있데요. (퍽퍽!))

    건강이 최고랍니다.

    가영 : 죽어버렷!
    루젼 : 튀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일
    03.10.21 21:41
    No. 2

    화야님...그냥 맨밥을 먹으심이....퍽!
    ㅡ_ㅡ;;;;
    아그리고 오빠 vs 여동생 의 관계는 남매라구 해얍죠...^^
    저두 남매랍니다.^^;

    밥에 물말아서 단숨에 꿀꺽 넘기는 방법도 있답니다...^^

    덧 : 저번에 마늘빵 지키는 방법좀 알려주세요~^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10.21 21:51
    No. 3

    그나마 집에서 밥을 먹을 수 있던 과거가 그립습니다.
    매일 라면에 삼각깁밥에...
    풍요로운 집이 그립군요.
    지금의 현실에 만족하고 부족한 점은 스스로 개선해 나가야만 행복하실 것으로 사료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3.10.21 22:27
    No. 4

    조금 있으면 삼겹살을 먹는 저.. 크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에게묻다
    작성일
    03.10.21 22:31
    No. 5

    라면이 어때서요~
    저희집 주식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10.21 22:45
    No. 6

    서헌님, 증오스럽습니다.
    아, 배고프구나.
    따끈한 된장 찌개에 밥을 말아먹을 수 있다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미주랑
    작성일
    03.10.21 23:39
    No. 7

    화야님, 제게 오세요...

    제가, 먹지 않아도 등따시고 배부르고, 온몸에 가득한 포만감(?)을 느끼게 해 드릴께요...

    으흐흐흐흐...

    그게 뭐냐고요? 아잉~~ 알. 면. 서. (으헉!!)

    힌트, 이건 했다하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탈이고요, 온몸에 땀이 흥건하게 흐르고, 또 칼로리가 소비되서 다이어트도 되지요...

    이게 뭘까요? 아잉~~ 알. 면. 서.


    -_-;; 대체 내가 요즘 왜 이모양이지? 응? 누가 혹시 알면 가르쳐 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하늘가득
    작성일
    03.10.22 00:39
    No. 8

    그냥 아랫분들 말을 듣는것보다 -ㅁ-

    배워서 직접 차려먹는게 여러모로 날것 같네요

    물론 몰모트(?) 도 하나쯤은 꼭 있어야겠죠 -_-;;

    독극물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10.22 01:16
    No. 9

    서헌이 네 특기는 염장지르기군...
    화야님 그래도 밥이 최고에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10.22 14:21
    No. 10

    미주랑님..암만 생각해도 몰겟는데..뭐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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