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후레쉬맨 오프닝 동영상을 보고 한동안 옛기억에 잠겼었더랬습니다.
제 나이가 21살이니까, 딱 제 나이또래 사람들이 가장 열광했을 후레쉬맨...
저는 그 중에서도 후레쉬맨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왜냐고요?
다름 아닌, 자동차 로봇, 타이탄 때문이었죠.
저는 합체 로봇 후레쉬킹 보다 빨간색 타이탄이 더 멋져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딸랑 비행기 두대가 폭포를 가르고 나와서 불쑥 합쳐지는 바이오맨은 정말 별로였고,
마스크 맨도 왠지 후레쉬맨 아류작같아 별로...
그리고 스필반이라고 혹시 아시나요?
이건 무슨 사람 둘이 나와서 저네들이 커져가지고 싸우는 건데...
아시는 분이 계실란가 모르겠네요...
그리고 한참을 커서, 제가 어언 중학교2학년때, 이번엔 왠 양놈들이 나와서
파워레인져를 외치더군요.
고! 고! 파워, 파워! 파워, 파워 액션!
그리고 제가 고1때 이번에는 또다른 양놈들이 나와서
고! 고! 지오, 지오! 지오, 지오 액션!
흠...
그래도 양놈들보단 아시아 계통의 일본인들이 왠지 더 정감이 갑니다...
아~ 아련한 옛추억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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