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생각해보니 책 읽는 것이 좋아졌습니다.
무협을 접하기 전까지만 해도 책 보다는 잠을 한 번 더 자는 것을 선호했던 저로서는
놀라운 변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말 정도에 친구가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온 묵향을 시작해, 학교
에 있는 도서관의 무협소설을 독파하고. 그래도 부족해 책방에서 이것저것 재미있다는
것은 다 읽게 되고.
고무림을 알게되고. 중견작가라는게 있는지도 알게 되었으며..
그분들의 절판된 소설들을 헌책방에서 찾으려 애쓰고. 이제는 무협에서 더나아가.
여러 종류의 소설까지 읽고 있으니.
아, 책 읽는게 왜 이렇게 좋을까요?
오늘부터 학교 도서관 연다는데,, 학교 가자마자 빌려야겟어요^^ 룰루~`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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