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담(可談)] 추천만화. [닥터 노구찌]

17권까지 읽는데 4시간 걸렸습니다.

뭐라고 해야 하나요,

뿌듯합니다(발그레).

…와그작. (씹혀먹힌다)

일본인 의사, 닥터 노구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실화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요.

기형으로 한쪽 손의 손가락이 전부 붙어서 태어난 닥터 노구찌.

그러나 끝없이 좌절하고, 고뇌하고, 또 다시 일어서면서

그는 세계의 Dr. 노구찌가 됩니다.

결국 그는 아프리카에서 황열병 연구 중 황열병에 걸려

결국 사망하지요.

그러나 그의 삶은 정말, 일본의 슈나우처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감동적인 만화를 읽었습니다.

아, 뿌듯해.

…발그레

[예류향]

만화가 실제 삶을 그렸는지는 알 수 없지만, 실존인물입니다.

[파천러브]

이시간에 글을..?

[[탈퇴계정]]

이야기 자체는 괜찮지만 풀어나가는 방식이 단조롭고 반복적이라 어느정도 읽다
짜증나서 던져버렸던... ( ")

[하늘가득]

흠..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읽은기억이`-`; 요즘에는

재판이 나와서 그것도 다시 읽고 있군요..재미있습니다...

[바둑]

노꾸치 히데요가 본명이었던가? 킁킁 그거 위인전기로 봤다는...*^^*

[lullullu]

실화인듯 싶더군요..^^..인명사전에 그의 이름이 나옵니다. 노꾸지 백신을 발명했지만 후에 문제점이 들어났다고 하던가..^^;;

[관독고]

무림 풍류란에 적합한 글인 듯 하지만...
닥터 노구찌, 소시적에 정말 감동적으로 봤지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죽는 노구찌의 최후에 가슴 한 구석이 시려왔던 기억이 나네요.
말 그대로 일본의 슈바이처라고 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