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도... 참, 이런 놈들은 가위로 거세를 해버리지.
중국서 이 지경이면 당연히 우리 땅에서도 하겠죠?
우리의 국치일을 기념하며 우리 땅에서도 기생파티를...
일본인 380여명, 만주사변 기념일 중국서 기생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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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연합뉴스) 권영석 특파원= `9.18 만주사변' 72주년을 맞아 일본 관광객들이 중국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시의 호화 호텔에서 집단 기생파티를 벌여 중국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 등 중국 언론들은 28일 380여명의 일본인들이 16일 오후 주하이 최대 호텔인 국제회의센터호텔 연회장에서 500여명의 중국 아가씨들을 불러 북새통을 이뤘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호텔 로비에 `경축 일본 평성(平成)주식회사 창립 15주년'이라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어 호텔 종업원들에게 물어봤더니 방금 도착한 일본 관광객들이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일본 손님들이 호텔 로비에서 아가씨들을 껴안는가 하면 엘리베이터 안에서 아가씨들 옷속으로 손을 넣어 마구 애무를 하는 바람에 차마 눈을 뜨고 볼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목격자 자오광첸(趙廣泉)은 "13층에 투숙한 일부 일본인들은 아예 방문조차 잠그지 않고 아가씨들과 농담을 주고받았으며 13층 전체가 음탕한 소리와 웃음으로 넘쳤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젊은이 4명과 대화를 나눠보니 자신들은 중국 아가씨들과 놀기 위해 전국에서 380여명이 왔으며 나이는 37살이 가장 많고 16살짜리 학생도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자오광첸은 "나를 더욱 놀라게 만든 것은 이들이 교사나 학생 등 모두 교육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었다는 점"이라며 "교육자의 신분으로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가 있느냐"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들 일본 관광객은 중국의 국치일인 `9.18 만주사변' 72주년을 맞아 기생 관광을 온 것"이라며 "그 악랄한 정도는 정말로 우리의 머리털을 서게 만든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9.18 만주사변'은 일본이 만주를 침략하기 위해 지난 1931년 9월18일 철도를 폭파하고 이를 중국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중국군에게 포격을 가한 사건으로 만주사변이라고도 한다.
2003/09/28 오후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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