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술취해 딸 잡고 인질극.

작성자
백아
작성
03.09.21 23:02
조회
330

부부싸움 후 술에 취해 자신의 딸을 붙잡고 인 질극을 벌이던 30대가 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오후 5시 5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모 아파트 13층 윤 모(38)씨 집에서 윤씨가 만취된 채 딸(12)을 인질로 잡고 자해 난동을 부리다 4시간여 만인 오후 9시 5분께 현관문을 열고 진입한 경찰에 붙잡혔다.

검거 당시 윤씨는 흉기로 자신의 왼쪽 다리를 찔러 많은 피를 흘린 상태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흥분한 윤씨가 "딸을 풀어줄테니 아내를 들여보내라"며 현관 문을 여는 순간 아파트 내부로 진입, 흉기를 들고 있던 윤씨를 진압하고 인질로 잡혀있던 딸을 무사히 구출했다.

윤씨는 이날 돈 문제로 심하게 부부싸움을 한 뒤 부인(32)이 집을 나간 데 격분 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윤씨에게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을 적용, 구속영장 을 신청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말이 안나옵니다.

요즘 뉴스에 보면 자살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한 번은 여관에서 4명? 5명의 자식들과 약 마시고 동반자살했다는 뉴스를 보고 난데

없이 코가 찡하며 눈물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다 그 망할놈의 카드빚 때문입니다.

자살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이 카드빚 독촉 때문에 그런다고 합니다.

없는 사람에게 정말 독이 되는 것은 이 카드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Comment ' 3

  • 작성자
    백아
    작성일
    03.09.21 23:03
    No. 1

    음. 밑에 잡담은 이 기사와는 상관없지만 서도.. 딸가지고 인질극 벌인다니깐 갑자기 생각이 나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8 雪竹
    작성일
    03.09.22 00:49
    No. 2

    도대체 저런 행동을 왜 합니까?
    돈문제로 자식에게 평생 상처를 주는 어리석은 행동은
    자기 파멸에 지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떤 돈문제인지 모르지만 딸의 성장이 걱정되네요.
    크윽. 경제가 어려워지자, 경제지표를 활성화시키기위해
    가계소비를 늘리는 방법(카드발급남발조장)을 택한 舊 국민의 정권이여.
    그대들로 인해 죽어가는 우리 국민은 뭐란 말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목고고
    작성일
    03.09.22 09:44
    No. 3

    에구구-_-;; 별일 다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142 [펌] 주차 정보 (딱지 안 끊는 장소) +8 연녹천 03.09.21 566
14141 [긴급요청] 2주일 마다 이어지는 패냐의`~~노래~~추천!!! +8 Lv.1 미르엘 03.09.21 359
» 술취해 딸 잡고 인질극. +3 백아 03.09.21 331
14139 성형 두 군데밖에 안했어요^^+ +6 백아 03.09.21 475
14138 오늘 SBS에서 키스 오브드래곤 하네요^^ +3 백아 03.09.21 311
14137 [펌] 모범답안지 +2 Lv.1 목고고 03.09.21 576
14136 앞으로 몇년이 지나야...컥... 令狐 現子 03.09.21 259
14135 [펌]김호곤 감독을 압박할 때다!!!!!!!!! +5 Lv.1 取菊 03.09.21 360
14134 삶의 역경을 딛고... +2 검노 03.09.21 196
14133 저의 아이콘을 무단도용하는 분이 요즘 눈에 밟히는군요. +8 Personacon 검우(劒友) 03.09.21 441
14132 [중복100%] 진정한 엽기토끼!!! +4 Lv.11 백적(白迹) 03.09.21 390
14131 귀여니 소설 +8 Lv.1 강달봉 03.09.21 385
14130 논검란을 보고 있자니.... +5 ▦둔저 03.09.21 497
14129 [가입인사] 부끄 부끄 처음이에요~ +9 Lv.1 황용 03.09.21 184
14128 [질문] 4대 천왕? +3 난쏘공 03.09.21 294
14127 mbc !(느낌표) 책책책을 읽읍시다. +4 Lv.8 검은검 03.09.21 331
14126 쿨럭! 무협책 사러 갔다가 만화책만 샀네.. +5 Lv.13 張秋三 03.09.21 242
14125 =0=0=0=0=0=아래는 유치원의 시간표였습니다.=0=0=0=0=0= +4 Personacon 검우(劒友) 03.09.21 216
14124 4교시-치우천왕님과.... +2 Lv.23 어린쥐 03.09.21 233
14123 궁귀검신 2를 우려하며.. +5 Lv.99 예류향 03.09.21 434
14122 3교시 - illusion 님이 좋아 하는 시간....... +3 Lv.56 치우천왕 03.09.21 184
14121 2교시 - 그 예순 아홉번째 이야기 - 엄마자랑하기. +1 Lv.1 illusion 03.09.21 156
14120 1교시 - 나도 써보자. 귀여니소설. +11 Lv.1 illusion 03.09.21 268
14119 음.. 중국의 탁구시합... ㅡ.ㅡa +7 Lv.1 望想 03.09.21 267
14118 용검전기 방수윤 작가님도 북경 도서전시회에...... +2 Lv.99 가류운 03.09.21 334
14117 좋은 보안프로그램 추천좀... +6 Lv.64 호랭이 03.09.21 289
14116 결국은 컴퓨터 포맷을 했습니다.. +10 Lv.64 호랭이 03.09.21 303
14115 빅파이 1개와 쵸코하임 2개 +9 Lv.1 白香 03.09.21 279
14114 기다림... 그리고 설레임 +5 Lv.6 풍돈 03.09.21 302
14113 1004 이숫자의 의미는 무엇일가? +6 Lv.56 치우천왕 03.09.21 46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