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독토르'나 '더 세틀러' 같은 소설 없을까요?

이런 계열 소설들을 참 좋아하는데

요새는 트렌드가 달라서 그런지 이런 소설들을 찾지 못하겠네요

문명의 발전하는 모습이 담긴 소설도 좋고

문명과 문명이 부딪히는 스토리도 좋아합니다.

예전 가니메데 게이트나 마법공학 같은 소설도 재미있게 읽었거든요

아, 그리고 경영 소설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년인가? 옆동네에서 ‘세계로 간다’ 읽고나서 경영 쪽도 흥미가 생겼습니다.

‘세계로 간다’의 경우 처음에는 왜이렇게 가벼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참고 꾹 읽어보니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문피아에서 읽어본 골든블랙홀이나 다시사는인생은 사실 매우매우 아쉽더군요. 너무 한국에 얽메이려 하는 느낌이라 반감도 들고 그랬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스토리의 소설들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마니]

언급하신 소설은 안 읽어봐서 모르겠지만 '뮤리'가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마법과 과학이 마주친다는 점에서?

[[탈퇴계정]]

뮤리 중반 넘어서 완전히 내용이 산으로가서 비추천

[Aree88]

뮤리는 읽어봤지만 내용이 산으로 가더군요 ㅜ 결국 포기했습니다.

[또다른내일]

독토르가 뭔지요? 어디서 들어본것같은데. .
세틀러가 참 명작이었죠

[Aree88]

음 독토르 스토리가, 주인공이 천재 대학생이었는데 실험 와중 이세계로 날아갑니다. 드워프 마을에 떨어져서 같이 기술개발하고 지지고 복고 살던 중에 떨어진 ufo를 줍고 기술개발이 가속화되죠. 막판에는 세계대전까지 벌어졌던걸로 기억하는데 총 4권짜리이고 문체가 가볍습니다. 그래도 취향저격이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우유용용]

얼마만에 들어보는 가니메데 게이트.. 근데 내용이 기억이 안남

[Aree88]

가니메데 게이트는 과학기반의 지구문명과 마법기반의 외계문명이 기술개발이 더딘 제3의 식민지 행성을 놓고 전쟁하던 내용이라는 기억만... 근데 완결도 안나지 않았습니까? 완결 읽은 기억이 없네용

[우쯔보더]

어 완결된걸로 아는데요
서둘러 마무리 한 느낌이였어요
근데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리메이크를 많이 하셨더 기억이 납니다

[또다른내일]

음...아주 예전 소설인데..이원님의 무적택배 가 어떨런지...
작가의 개그코드가 좀 썰렁한게 단점인데...외계문명이 등장하고...진행도 비교적 괜찬았던 기억이 나네요...

[또다른내일]

아 그리고 옆동네 아이디 있으시면..스페이스 고구려..한번 보시길..

[시드씨드]

발전된 문명 말고 고대문명 '기원' 한번 보고가심이 어떠하신지요

[바람의책]

아서 클라크 작, 라마 시리즈 추천합니다.

[바람의책]

윗분이 추천한 스페이스 고구려도 괜찮다는...아마 3부까지 완결이고, 4부 진행 중인 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