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자 내 꿈꿔

현 고등학교의 현실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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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도 어느새 토요일, 일요일 심지어 소풍이나 명절날까지 자율학습, 보충학습을 하는 학교제도 속에 익숙해져버렸습니다.

사진은 무더운 어느 여름날, 학교 여름방학 보충수업 수학시간 풍경입니다.

공부도 안 되고 화장실이나 갔다오려고 일어서는 순간, 이거다 싶어서 양해를 구하고 한컷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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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고등학생께서 자기반을 찍으셨다는군요.

<올린이-익명의 독자>

이렇더군요.

[백아]

후후. 안자고 있는 학생과 자는 척 하면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 몇몇 보이네요^^+

[illusion]

오옷.. 우리반의 현실이

이 그림에서 그대로 들어나고 있어요!!!

[청마]

옛 생각이 새록새록 납니다..

한때는 허리펴고 눈뜨고 잠자는 것이 생활화 된적이 있었죠..
당시 선생님들이 저를 쳐다보지도 못했습니다.
가뜩이나 험안한 인상에 핏발선 눈으로 깜박이지도 않고 계속 쳐다봐서리..

[하얀나무]

에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