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 웃기지 않더라도 돌은 주위에 내려놓으시오.
어제, 엄마 생일이라 동생과 함께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그래서 무려 버스를 두 번이나 타면서 롯데백화점에 가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버스를 타려고 하는데 동생이 지갑을 열어보며 만원짜리
밖에 없다는 겁니다-_- 아, 나. 할 수 없이 천원짜리 한 장 건네주고 저는
지갑을 꺼냈습니다. 버스카드죠 ㅎㅎ
그런데 동생이 타면서.
천원을 떡하니 내면서 하는 말이.
"초딩이요."
아니 이게 웬말-_-;;;;;
초등학생도 아니고 초딩이라니.-_-
하지만 더욱 웃긴건 동생과 나 사이에서.. 나보다 먼저 올라타던
"군인" 아저씨가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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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딩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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