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는 우리 어머니와 친한 아주머니가 한분 살고 계시다.
그리고 그 아주머니에게는 딸 한분이 계시는데..
벌써 20대 중반에 접어드신 그 누님의 이름은.. 미소다. ^^ (성은 안 갈켜줄래 -_-;;;)
미소누님은.. 말 그대로 웃는걸 좋아하시는 분이다.
이런 말을 해서는 안되겠지만.. (지금 놀러 나가계시기에.. 이 짓을 할 수 있는 것이지.)
누님은 상당히 귀엽다. -_-;;;; (어디서나 주관적으로.)
20대 중반?? -_-.... 잠시 침묵에 빠지게 한다.
솔직히 나와 동갑으로 보인다. (아악..!!! 그래 나 겉 늙었어!!!)
미소누님이 웃는 모습을 보면.. 나도 괜히 웃고 싶어진다. ^^
아마 우구당 회원들이 보면.. 절규할 그녀의 미소는...
주위 사람들이 보면 편안하고,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모습이다.
항상 바른생활의 행태를 유지하고 있는 그녀는..
나에게는 가족과 같은 사람이다.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만약.. 여기에 그녀의 얼굴이 올라간다면.. 수 많은 남성분이 절규할 것이므로..
그만두도록 한다. 게다가.. 당사자의 동의도 없이 그런짓을 했다가는...
'싸가x없이허락도안받고남의사진을올린나아아아아쁜죄'를 뒤집어 쓸 것이므로..
더더욱 그러하다.
으음.. ^^ 누님이랑 호수공원이나 놀러가야겠다.
나중에는 누님따라 제주도도 가봐야지.
아.. 행복한 생활이여.. +_+!!! 번쩍번쩍!!!
누님이 있어서... 쓸쓸한 추석이 조금은 재밌어진다.
히히.. 그럼 루젼이는 놀러가러 출발!! -_-;;;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