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대구 유니버시아드..

밥먹으면서 유니버시아드 개막식을 보았습니다...

남한과 북한이 하나가 되어 입장하는것을 보니 정말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북한이 안올지도 모른다길레..내심 걱정했었는데..

북한의 예쁜~~ 누나들을..보니..기분이..(퍽퍽)

역시 남남북녀란 말을 실감케 했습니다..

북한이 선수가 99명 참가 했든데.. 우린 280명인가...

좋은 성적 기대 해 보면서..~

[어린쥐]

남에는 제가 있어 남남이지요.....허허~

[환사]

오늘 갈려다가 더워서 안 갔습니다.
U-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대구 월드컵경기장 주변의 몇몇학교에는 10만원짜리 표를 공짜로 나누어 주었지요^^ㅋ
받아서 사촌형줬습니다;
지금쯤 거기서 환호하고 있겠군요^^

[관독고]

남과 북을 비교해보니 북측이 비교적 차분한 느낌이더군요.
남측은 아무래도 조금 촐싹대는 듯한...

[파천러브]

강한자의 여유 아니겠습니까..전설님.ㅋ

[미르엘]

언제 또 대회 할려나......

[AMG]

그런데 그게 자연스럽지가 아니하고 경직된 분위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