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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천아
작성
03.08.16 23:35
조회
433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저희 집이 중류층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어릴적에는 월세방에서도 살적이 있었던지라... 공감하는 부분이 많네요.

솔직히 우리나라 기회가 많다고 하지만 그건 중산층에서나 하는 얘기지

빈곤계층은 교육을 받지 못하니... 빈익빈의 연속...

저 같아도 자살하고 싶어졌을 것 같은데...

국회의원鞫獪疑猿(조사받고 교활하고 의심하는 원숭이)이라는 돈 많이 먹고 꼴보기 싫은 애완동물에게 돌아가는 돈이 조금만 더 저 분들에게 갔다면...

이 나라의 자식들이 제대로 된 교육이라도, 최소한 돈이 없어 진학을 못하는 일은 없을텐데...

슬픈 현실이네요... 저도 공부를 안하고 놀다간 언젠가 저렇게 될테죠?

... ... ... ... 모든걸 잊고 떠나고 싶다 ... ... ... ... ...


Comment ' 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08.17 01:21
    No. 1
  • 작성자
    Lv.33 장군
    작성일
    03.08.17 02:03
    No. 2

    다른건 몰라도 나라시 하는 청년의 이야기는 가슴이 아프더군요.
    누나가 자살하고 할아버지를 부양 하기 위해 중학교를 중퇴 했는데
    그것이 족쇄로 남아 살기가 어렵다니.....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행운
    작성일
    03.08.17 12:12
    No. 3

    예전 제가 어렷을 때 포장마차에서 살았다는 얘기를 어무이에게 들은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르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3.08.17 14:49
    No. 4

    휴, 정말 슬픈 현실입니다.
    저희 가족도 옛날에는 정말 힘들었다고 합니다.
    지금이야 많이 좋아졌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복한유생
    작성일
    03.08.17 15:29
    No. 5

    저는 어려서 기억 못하지만 저희도 IMF시대에 무척이나 힘들었다죠. 전 그것도 모르고 매일 아버지께 부탁했죠. 뭐, 사달라고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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