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동안 했던 일이 무엇이던가 ㅠ_ㅠ
온갖 허드렛일이나 하지 않았던가. 무심코 고개를 돌려보았다가 허무하게 보내온
방학의 나날들이 보였습니다.
개학이 다가오니, 아 더 신나게 놀 걸. 아 더 열심히 해볼 걸. 하는 생각이 마구 떠오
르며 후회가 되네요!
이제 8월 말이면 워드 필기 시험이 있는데... 학원 안가고.. 공부도 안하고 무엇을 하
고 있었나... 하는 생각에 지금까지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고무림을 들락날락하며
^^)
무슨 일인지 최근에 힘든 일만 일어나네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T^T
그때 학원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그 고난을 꺾고 공부를 해야지...."
... 원장 선생님! 죄송해요! 사실.. 그때 학원 며칠 간 안가서 원장 샘한테 맞을까봐
시무룩해 있던 거에요! ㅠ_ㅠ 혹여나 집안에 무슨 사정이 일어났나 하고 걱정스러워
하는 선생님의 표정이 아직까지도 제 가슴에 묻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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