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170만원에 14평짜리 아파트에서 사는 남자는 결혼도 해서는 안 된다?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가 서민 무시와 위화감 조성 논란에 휩싸 이며 시청자들의 반발을 초래하고 있다. 문제가 된 것은 민정의 언니 정윤(최정윤)이 동생을 설득하면서 말한 대사 부분.
"흥수랑 결혼하면 14평짜리 아파트 전세부터 시작한단다. 흥수 월급 170만원 받던데 그 월급 받아 언제 저축해서 새 집을 사."
방송이 나가자 SBS 인터넷 게시판에는 시청자들의 비난이 빗발쳤다.
한 네티즌은 "14평 아파트가 작고 170만원이 적다면 그 방송 보는 서 민들은 열통 터져 죽는다"고 비판했고, 결혼을 앞둔 26세의 남성이라 고 밝힌 네티즌은 "월급 102만원 받고 13평짜리 전세에서 시작하지만 행복해 하고 있었는데 방송을 보고 내 자신이 비참해졌다"고 울분을 터뜨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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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똑바로... 의 PD는 한 50평에 월급 400~500만원은 되야지
중산층인가보군요. 쓰레기 같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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