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일어난일 ㅠ-ㅠ
제 친구가 어느 애를 괴롭히고 있더군요. 저는 남잔줄알고 놀래켜줄생각에
괄약근부위쪽을 잡고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그런데 웬지 저항감이 없는것이 아닙니까?
문득 아래를 보니 스타킹을 신었더군요. 그때 가만히 생각했죠
'남자가 스타킹신을일은 없다. 그럼 내가 지금 잡고있는것은 치마.
치마를 남자고 입고있을일은 없으니까 지금 이사람은 여자'
생각을 마친후 저의 예상이 빗나가기를 솔직히 빌며
앞쪽을 쓰윽 봤습니다. 긴 생머리
확실히 여자였습니다 크으읔
저는 냅다 소리지르며 교실을 한바퀴 돌다가
제 자리에 고개를 푹숙인체 자는척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이 비열함 -ㅠ- 남자인게 한심스럽다 크읔)
그리고 솔직히 그 친구가 못느꼇으면 좋다고 생각했지만....그 친구는 느꼇더군요
"누구야? 누가 내 만졌노." 이러는데 도저히 미안해서 못있겠더군요
저는 벌떡 일어서며 그 친구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리고는 용서를 구햇죠
쉬는시간내내 용서를 구했으니까 한 10분정도 빌었죠
그러자 그 친구가 용서하더군요. 그러나 엉덩이를 만지는것을 목격한
친구들이 곁에와선 엄지손가락을 내밀며 "뱅자 짱이다 짱"이러는데
그것들이 친군지 -_- 그리고 여자친구들은 제 곁을 지나가면서
변태 변태 거리는데 ㅠ-ㅠ 아우 미치겠습니다
진짜 흑심품고 만진게 아니라 남자인줄 알고 만졌는데 ㅠ_ㅠ
제가 정말 변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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