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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 무싯날곽재
작성
03.08.01 21:46
조회
457

쩝! 짓밟힌들국화로 하고 싶었는데 글자수초과가 되네요.

(예전에 리니지할때 호칭으로 달고 다니던 말이었는데...)

그래서 어쩔수 없이 <꺾인들국화> 로 바꿨습니다.

비록 활동은 미미하지만 매일 최소1시간이상은 고무림에서 배회하는 중독자의 길로 접어들어가는 사람입니다.

매번 읽던 글만 찾아보다가 어젠 이계진입2부 란 글을 읽었죠.

첨에는 고무림에서 보기 힘든 제목이라 호기심에 읽었는데 어느새 읽다보니 연재분을 끝까지 읽고 말았더군요...

아직까지 제가 읽은 무협중엔 이계진입과 같은 시대적지리적배경은 거의 본적이 없어서... 중국이 아닌 중국과 비슷한 광대한 영토를 지닌 제국...

다른 것들은 일반 무협과 거의 비슷하지만 지리적 배경이 작가의 상상의 대륙이니...

솔직히 글을 쓰고 싶어도 중국에 대해 공부해야할게 너무 많아서 아예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계진입과 비슷한 설정을 빌어온다면 글을 쓰는게 어느정도는 가능할것 같네요.

(물론 언제가 될지는... 글의 표현력이나 어휘력, 무공, 관습, 으으... 생각만해도 머리가 빠개질듯... 역시 난 열심히 읽어주는 것이 최선인듯...)


Comment ' 8

  • 작성자
    Lv.1 진운
    작성일
    03.08.01 21:54
    No. 1

    한자로 해보시는게 어떨런지...
    답야국(踏野菊)
    한자 맞나? ㅋ
    그냥 해본소리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무싯날곽재
    작성일
    03.08.01 21:59
    No. 2

    야국은 맞는거 같은데 답 은...조금...
    밟히다, 혹은 꺾이다 란 듯의 한자를 모르니...
    (밟다.꺾다 가 아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몽훼
    작성일
    03.08.01 22:17
    No. 3

    꺽인이나 질밟히는건 타인의 의해서
    나의 행동이 규제 되는걸 말씀하시는거지요?

    나의 의지가 아닌 타인의 의지로....꺽여진것이지요...

    국화가 불쌍해요 ㅠ.ㅠ

    그냥 국화를 냅두란 말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강달봉
    작성일
    03.08.01 22:23
    No. 4

    왜 하필 들국환지 -ㅅ-;;강아지풀도있고 잡초도 있고 잔디도있는데
    오히려 짓밟힌잔디는 어떠하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08.01 22:27
    No. 5

    멋집니다..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운
    작성일
    03.08.01 22:32
    No. 6

    답(踏) 아녀요?
    짓밟히는 풀보고 답초(踏草)라 하던데
    잘못 기억하는 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무싯날곽재
    작성일
    03.08.01 22:43
    No. 7

    답은 아닌거 같아요...
    제가 한자를 잘 모르지만 답설무흔이라는 경공은 눈을 밟아도 흔적이 남지 않는다는...그런걸로봐서는 답 은 아닌듯...

    짓밟힌들국화 라는 말을 읽거나 쓰면 왠지 아련한 슬픔이 솟구친다는...
    지금 이글을 쓰는 제 기분과도 비슷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운
    작성일
    03.08.01 22:48
    No. 8

    제가 졌습니다.
    마자요. 답 아녀요.
    흑흑흑-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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