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훗...너구립니다...ㅡㅡ"
남들 다올리고 이제와서 정모후기 뒷북때리는게 웃기기는 하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그냥 정모후기가 아닙니다!
바로 성공적인 정모의 개최!(개최??)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예전에 있었던 첫 후기지수의 정모...그건....한마디로....실.패!
그저 아무 계획도 없이 모인 우리들...(검마,효현,윤호,유랑,무찌마...더 있었나??)
허허벌판인 신도림에 모여...아무 계획없이 멀뚱멀뚱있다가...
한 입시학원 옆 분식집에서 다들 우동과 라면등을 먹었다는....
더군다나 10분 정도이상 걸려서까지 걸어간 pc방....
그저 그렇게 놀다가 어이없이 헤어진 우리들...(다음을 기약했지만 과연...)
그리고 이번 정모역시 처음 갔을때 상당히 놀랐죠...
4시까지였는데 제가 3분 지각했습니다...그때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4명....효현과 찌마...(그리고 은령님과 구찜님이 더 계셨지만 처음에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결국 또 다시 실패인가 하고 낙담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조금씩 모일때의
그 감동이란 ㅠㅠ
더군다나 못오겠다고 한 버들이까지 온것은 그야말로 화룡점정!
(먼소리냐...ㅡㅡ")
즐거웠습니다 ㅠㅠ 시간가는게 아까울 정도로...(암튼 아직까지도 어머니가
원망스럽다는...)
즐거운 식사 후 간 노래방...저야 즐거웠지만 약간의 실수를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노래 안하시는 분들은 2시간 가까이 되는 시간을 그저 멀뚱멀뚱
구경하셨으니....
다만 엄청난 수확은 월영누님의 멋진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는것!
또한 은령님의 잃어버린 기억(박완규) 멋졌습니다.
남자들과는 다른 여인들의 목소리가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했다고나 할까요?
후훗...글고 버들이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버들이도 한곡했죠~
(귀여븐것 ㅋㅋㅋㅋ)
검마하고 효현이 찌마의 노래솜씨는 이미 예전에 들어 알고 있었으니
별로 놀라지 않았지만...다른 분들은 찌마 노래듣고 상당히 놀라셨을 듯...
또한 무협조아님의 그 엄청난 무대매너!!!
(놀랐습니다 다운된 분위기를 확실히 띄워주시는 그 엄청난 능력!)
자폭님 또한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였죠...
다만 또 다시 죄송한것은 조용히 계셨던 몇분께 상당히 죄송한 감정이...
(수님 치우님 구찜님...죄송합니다..ㅠㅠ)
그 다음에 이어진 대화시간들도 무척즐거웠습니다
그럼 다음 정모를 기대하며 너구리는 이만....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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