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지금 피시방입니다...
어제는 100일이었져...
당연히 100일주 마셔줘야죠....
네에...마셨습니다....정확하게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
3명이 술값10마넌 가까이 나온것만 알아주십쇼...
일찍 시작해서 새벽1시쯤에 집에 들어갔죠...
제가 올린 공적질 비슷한 글에 어떤 댓글이 올라왔을까 하는 기대에
당장 컴터 앞에 앉으려는데...뭔가 허전하더군요...
(약간 얼큰한 상태...)
키보드가 사라지고....마우스가 사라지고...단지 선만 남아서 달랑거리는...
더욱이 스피커도 사라져서 역시 선만 남은....
이유인즉슨....너구리아버님....그분께서 한겜고스톱을 치시는데...
소리가 안난다고.........모조리 개박살을...내버리신 어이없는 상황....
ㅎ ㅏㅎ ㅏ ㅎ ㅏ....참....머라해야할지....
어이가 없어요....참~ 울집이지만...정나미 떨어지는 집안이죠....
전 또 그 상황에서 남아있는 선들 죄다 뽑아버리고...(말 그대로..)
집어던져버린 채....스피커에 연결되는 보조스피커라고 해야하나...?
암튼 남은 그것들마저 제가 마저 부숴버렸습니다....
(어차피 선들 다 끊어진거니 복구불가능한 폐품들...)
부정할수 없는 그 성격의 유전자가 제게도 흐르는 것을...ㅎ ㅏㅎ ㅏ..젠장...
고로 한동안 고무림 접속 건수가 줄어들듯 싶습니다...요즘 여러 사람들과
조금씩 친해지면서 예전보다 더 즐거웠는데...이런식으로 태클이 들어오네요...
그럼 다음 피시방에서 만나길 기약하며 오늘을 이만....
글고 혹시 이글 윤호가 읽는다면...걍 버들이 빼줘라...데또 있다는데
그런데(??) 잡아두면 우리 오래 못산다...(버들이가 저주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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