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저녁부터 울 아버님과 밤새도록 대작을 해드렸더랍니다
저는 술보다는 주로 아버님 이야기를 들어드리는 편이었지만 뭐 어쨌든
날이 새니까 피곤해 죽겠더군요
그런데다가 친구가 불러서 아침도 못먹고 일찍 나가서 오후 늦게 들어왔죠
배고픈고 피곤한데 집에 와보니까 왜 엉뚱한 놈이 시비를 걸더군요
그래서 기습적인 불독으로 기선을 제압한 후 크로스 페이스로 들어갔는데
치사한 놈이 물어뜯더군요
그래서 DDT로 응분의 댓가를 치르게 한 후 일으켜 세워소 아토믹 드롭으로
끝내려 했지만 차마 대를 끊는 짓을 못하고 리클라이너로 항복을 받아내려 했는데
탭을 하지 않더군요
우오! 불타오르는 투지!
그대로 네이키드 초크로 기절시켜버렸죠...
...그러고보니 오늘 한끼도 못먹었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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