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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2002년여름..............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
03.07.27 00:36
조회
430

여름 필수품

여름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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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수용복(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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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과일가게를 하는 어느 한 과부가 있었다..

그녀에게는 5살난 여자 아이가 있었다..

어렵살이 살림을 꾸려가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장사가 너무 안되는 것이었다..

너무나 힘든나머지 과부는 용하기로 소문난

점쟁이를 찾아갔었다..

그곳에서 장사가 잘 안되는 이유를 묻자..

점쟁이는 그 가게터가 안조아서 그런것이라며..

5섯살난 딸아이의 오른쪽 팔을 잘라서

방 한쪽 구석에 놓으면 장사가 잘될것이라고 했다..

그소리를 들은 과부는 집에 돌아가 자고 있는 딸 아이에게

식칼을 들고 다가갔다..

딸의 오른팔을 자르기 위해...

그러나 그녀는 너무나 사랑스런 딸아이의 팔을 자를수가

없었다..

그래서 다음날 다시 그 점쟁이를 찾아갔다..

그리고는 사랑스러운 딸아이의 팔을 자를수 없다고...

다른 방법은 없겠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점쟁이는..

"그럼 딸 아이가 잘때 안고 자는 인형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그녀의 딸아이는 곰인형을 항상 안고 자는 버릇이 있었기에

그녀는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점쟁이는...

그 곰인형의 오른팔을 잘라서 방 한쪽 구석에 놓으면

장사가 잘될것이라고 알려줬다...

그날밤 그녀는 곰인형을 안고 자고 있는 그녀의 딸 곁으로

다가가 인형을 빼어서 오른팔을 잘랐다..

그리고 다시 그녀의 딸 품에 오른팔이 없는 곰인형을 놓았다

다음날 아침 그녀의 딸은 곰인형의 팔이 어디갔냐고 울었지만

어느 아이들과 다름없이 금새 잊어버리게 되었다..

곰 인형의 팔을 방한구석에 놓은 이후부터

그 과부의 과일가게는 장사가 잘되었다..

그리고 한 일주일이 지난 어느날...

과부는 자고 있다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 살짝 눈을 뜨니

딸아이가 안고 자던 곰인형이..

한쪽팔이 없는채..왼팔을 "턱" 하고 땅을 짚고..

몸을 "스윽~~" 끌고 가면서..

자신의 오른팔쪽으로 기어가고 있는것이 아닌가..

너무나 놀란 나머지..그녀는 소리도 못지르고..

그 곰인형을 막지도 못하고 놀란 눈으로 쳐다보고만 있었다

짤린 자신의 오른쪽 팔까지 다가간 곰인형은

짤린 팔을 다시 오른쪽에 붙히더니..

그녀를 보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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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 !체 ! !  ㅡ0ㅡ;;

작년껄 모아 보았어요..^^


Comment ' 6

  • 작성자
    가영이
    작성일
    03.07.27 00:40
    No. 1

    아니, 저 나올 덴 다 나오고 들어갈 덴 다 들어간 늘씬한 소저분들은 다 누구십니까, 귀죽게시리… 게다가 저 느끼한 눈빛의, 가영이가 가장 싫어하는 부류인 겨드랑이털이 무성한 파락호들은 다 누구랍니까.

    흑흑, 근육질은 싫어.(방구석으로 가서 바들바들 떤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3.07.27 02:32
    No. 2

    앗 마지막에
    남자보고 실망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연녹천
    작성일
    03.07.27 09:15
    No. 3

    여름의 필수품인 수영복입은 소저님과 낭군님들을 보구 난 왜 침이 나은걸가 정녕 난 음양인이란 말이가 fㅠ_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07.27 13:16
    No. 4

    근육질이 싫다니...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고등과학
    작성일
    03.07.27 14:08
    No. 5

    파락호들이라뇨. 파락호인뎁쇼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皆自起
    작성일
    03.09.17 14:10
    No. 6

    합체 죽이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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