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왠 철지난 행사냐? 라고 물으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지 강호정담란에 이렇게 광고하는 글만 올리고 있어서 죄송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뭐 여러분들과 같이 웃고 싶은 글을 올리고도 싶은데 역량이 안되는 것을....
제가 어찌할 수 있겠습니까..
음... 앞으로 정기적으로 이렇게 광고를 때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정담란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워낙에 많고 글도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아마도 내일 이시간 쯤에 제가 다시 와보면 저기 한 서너페이지 뒤로 밀려있을 겁니다.
그러니...
'20대 모임이 있었군요. 오늘에서야 겨우 어떻게 알고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늦게 동참하시는 분들이 계시지요..
직무유기에도 불구하고 늦게나마 찾아주심에 감읍하다가 이렇게....
발그레해지는 얼굴을 아무도 못보시기에 나와서 글을 올립니다..^.^
20대 분들...
저기 소모임에 용비봉무 있습니다. 거기가 20대 모이는 공간입니다.
아직 완전히 자리잡기에는 조금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고,
활발히 몇분이서 활동을 하시지만, 재미있습니다.
네.. 제가 장담하지요.. 그분들 올리신 글을 보면 엄청 재미납니다.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구요, 고민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많이 많이 찾아와서 함께 해 주세요..
특히나 여성분들께서 3분 계시는데요..
용비봉무에 20대 여성분들이 함께 어울리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나요?
에.. 바로 옆방에 홍예담이 있는데 뭐하냐고.. 장난아닙니다.
저좀 구원해 주세요..-.-...
(능력이 안되는데 나보고 어쩌라고..? 하고 말하기에는 그분들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흑흑흑.. 그러니 자주 와주세요, 제발~~)
잊을 만할 때쯤 되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참, 버들님.. 20대 이신가요?
버들님께서 용비봉무에서 활동하신다는 저에게 전혀 확인되지 않은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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