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허으허....천국이로세~

2주동안 나오지 않던 온수가 나오는군요..

그동안 무슨 수도 공사한다고 찬물만 나와서 몸을 떨면서 세수를 했는데...

거의 2주만에 하는 목욕...

(ㅡㅡ;; 그렇다고 씻지 않았다는 애기 아님다!샤워는 맨날해요!)

좋군요....욕조에서 몸을 뜨거운 물에 담그고 책을 읽으니(치우천왕기...절 기만했던 동생놈은 저기에서 사경을 해메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아부지꼐서 시원~한 꿀수박하나 잘라오셔서 주시고....

안그래도 뜨거운 물에서 목말랐는데 짭짭짭 먹으니 정말 꿀맛이네요...

크어....기절할정돕니다....

행복하군요....정말...

[神색황魔]

2주만에 디비버라..-_-;; 하루하루 안하면 여친이 냄새 난다고 만나주지
않드만...-_-;;사신뭉님 여친을 만들기 위해서는 찬물이여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흐흐..동생이 사경을...헉....-_-;;

[소예]

동생분이..조금 불쌍해요 ^-^;;

[令狐家主]

찬물에 목욕하면 좋던데. ㅡㅡ??

[魔皇四神舞]

ㅜ.ㅜ 전 본래 깨끗하게 씻는다구요!!!
그리구 동생놈은 저래두 됩니다..
감히 형님의 책을 (ㅡㅡ++)

찬물로 목욕했다가 죽을뻔.....
다리랑 무릎까진 괜찮은대 가슴을 담그니까
갑자기 정신이 멍~해지면서 먼곳에서 누군가가 손짓을 하더군요(ㅡㅡ;;)

[令狐家主]

먼곳에서?? 혹시, 연녹차님?? 일명님?? 흐음...그 분들이 거기까지...ㅠ_ㅠ
┌(- _-)┘!!!!!!

[神색황魔]

하하하하하하하.....먼곳에서 누군가 손짓을..쿨럭.......;;

[흑저사랑]

제가 불렀지유...ㅡㅡ

[투귀]

아 부럽다.. 그런데..

-_-;; 저승사자 = 흑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