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마당의 청소년 특집이라 해서 게임중독에 대해서 방송되더군요. 사실 저도 당시 본 것은 아니고, 아는 분에게 소식을 들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KBS 사이트가서 아침마당 게시판과 VOD를 봤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더군요.ㅡㅡ
청소년의 게임 중독에 대해서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은 옳은 일입니다. 그런데, 이른바 게임폐인(게임 중독자)의 한 명으로 스타크 프로게이머 임요한 선수를 불렀더군요.
말이나 됩니까? 임요한 선수는 보통 사람이 아니라 게임 국제대회의 국가대표입니다. 한마디로 프로.. 하나의 직업을 가진 사람입니다.
차라리 게임폐인에 대해서 취재하려면 리니지나 디아블로를 하는 사람을 불러야 했습니다. 게시판의 글들을 보고 VOD를 보니 상당히 화가 나더군요..ㅡㅡ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신 분은 KBS 사이트 아침마당 게시판을 참고하세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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