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usion - 그 서른 다섯번째 이야기 - 지식과 지혜

지식과 지혜라.. -_-;; 정확한 사전적 의미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지식이란 '아는 것'이고.. 지혜란 '아는 것'을 활용하는 것. 즉, 지식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지식과 지혜 양쪽을 골고루 갖추기란 그다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지식은 엄청나게 많은 양을 소유하고 있는데 지혜가 없다고 생각해보십시다.

아는건 많은데.. -_-;; 그걸 어디다 써야 하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되면 수 많은 지식이 무슨 쓸모가 있겠습니까?

이건.. 무협에 비교해보면.. 최강의 무공인 괄약근파열신공(?)이 담겨 있는 비급을 가지고 있지만..

그걸 익힐 수 없을 때, 혹은 무공을 펼칠 수 없는 몸일 때라고 말할 수 있겠군요.

(어째서 괄약근파열신공이 나왔는지는 저도 잘.. =_=;;; 쿨럭.. [퍽!])

자, 그 다음은 지혜는 있는데 지식이 없는 경우입니다.

이것 역시 말이 안됩니다. 아는 게 없는데 뭘 활용한다는 겁니까?

흡사 이것은.. 환골탈태를 거친 최상의 몸을 가지고 있는데..

배워야 할 무공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사마쌍협의 경우처럼.. 자신이 무공을 직접 창안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_=;;

그런 경우는 좀 제외해주시죠. ㅠ_ㅠ

어쨌든.. 지식과 지혜를 고루 갖춘 사람들은 틀림없이 대단한 사람들임에 틀림없습니다.

루젼이는 물론.. 지식과 지혜! 둘다 없습니다. -_-;;;

어흑.. 그래요.. ㅠ_ㅠ 둘다 갖춘 여러분들이 부러워요.

어쨌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늘리시고, 그러한 것들을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진 여러분이 되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illusion]

2003년 7월 17일.. ㅠ_ㅠ 나 이벤트 당첨된거 맞지?

아.. 너무 배고파요.. -_ㅠ 밥 한그릇만 주실분?

잼도 발라져 있지 않는 빵을 뜯고 있는 루젼이.. 흑흑.. ㅠ_ㅠ

[illusion]

아.. 여러분 베셀 사이트좀 알려주실래요?

besell 뭐였던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ㅠ_ㅠ

대군룡회 보러 가야하는데.. 히잉.. -_ㅠ

[미르엘]

루젼님 이벤 당첨 축하드리며...
나머지 한권의 행방은......저에게 주심이....쿨럭...

[삼절서생]

ㅋㅋㅋ 지식과 지혜 둘다 있는 나....^^
(우리집 강아지 이름이 지식과 지혜였다지..ㅡㅡ^)

[風蕭蕭]

루젼님 축하드려요...
7권은 좀 많은듯 하시니 조금만 양보를....퍽퍼퍼퍼퍼벅...
@_@ 왜 요즘은 눈만 때리시는지들...ㅜ.ㅜ
베셀이 뭐하는댄줄 몰라 못가르쳐 드립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