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달리다 - by 이적 -

       두근거렸지 누군가 나의 뒤를 좇고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 이상 발 디딜 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나의 구원이었어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내가미웠지 난 결국 이것밖에 안 돼 보였고

      오랜 꿈들이 공허한 어린 날의 착가 같았지

      울먹임을 참고 남몰래 네 이름을 속삭였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희망이었어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허약한 내 영혼에 힘을 날개를 달수있다면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허약한 내 영혼에 힘을 날개를 달수있다면

빠른비트의 음악... 리듬에 맞춰 가사를 느끼며 걷다보면... 어느새 나는

저 마른하늘을 달리고 있습니다...   역시..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이적..

음도 좋고..  특히 제 마음을 울리는 가사들이 제일 좋습니다..  

[風蕭蕭]

가사도 좋고 이적 특유의 경쾌한 음악 스타일이 너무 맘에 들더군요..^^

[유천]

지금 들어보고 오는 길인데, 너무 마음에 드네요...
이적 형님 이집도 사야 하나.. 타이틀 곡 뿐만 아니라 다 좋은 것 같네요...

[기신]

2적은 꼭 사야!
개인적으로는 타이틀 곡보다
<하늘을 달리다>가 더 좋긴 합니다만...^^;;

[애국청년]

김동률과 이적이 함께부른 거위의꿈
한번쯤 들어보셨을라나?
저희 도덕선생님이 무척 세련된 분인데
꿈에대해 생각하라며 이노래를 틀어주셨답니다.
김동률의 바이브와 이적의 진성이 괜찮은 조화를 이룸
강추!!!!!!!!!!

[주신검성]

이적형님노래는 강추아닌 노래들이 없죠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