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정담란에 글을 올리는 것도 오래간만이군요.
요즘 시험 기간이라 그 좋아하던 소설들도 보지 못하고..
새벽까지 쓰던 글까지 잠시 미루고 대신 책과 펜을 잡아야 하는..
아침, 점심시간에 학교에서 접속을 하는 것을 제외하면 평소보다 고무림 접속이
뜸했답니다^^
그동안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를 보았습니다. 인터넷 서점에서 보니
자서전과 비슷하다는 말에 사서 읽었습니다. (글쓰기 강의 같은 책을 두번 읽어본
경험상 도움 되는 것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리고 읽었는데.. 읽는 동안 글을 쓰고 싶다는 충동을 주체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학교 쉬는 시간마다 공포 소설, 무협소설 등등 떠오르는 것을 닥치는 듯이
쓰다가... 공책을 그만 선생님께 빼앗겨 버린-_-;;;
여하튼
백아는 그동안 이렇게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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