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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zerone
작성
03.06.10 19:08
조회
813

출처 : http://cafe.daum.net/antiyoo18


이 글은 제일 마지막에 적혀 있는 글쓴이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이 글에 들어가 있는 그림파일명이 한글로 적혀 있기에 그에 따른 브라우저 옵션을 조정해야 제대로 보일 것입니다.


100인개그 관전평 [수정버젼 VER=3.20] 대담 내용수록

 

사회자 :개인적으로 안티라고 생각됨. 교묘한 언론 플레이와 중간 카운터로 통쾌한 카운터를 사회자 자격으로 날림. 맘에 드는 케릭중에 하나. 송과장에게 밀리는척 하며 상당히 긴시간의 발언권을 줌.(만약 그가 안티가 아니라면 99.2837%는 쫄았을거라고 봄)

"예 거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자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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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측 변호사(입찬) : 초반 "사과만을 위한 귀국" 이라는 구라를 치다 바로 후에 송과장에게 연예활동을 위한 귀국이라는 점이 까발려지면서 카운터 맞고 KIN됨. 종교활동등을 예를들어 동점심 유발을 하려했으나 후반 눈먼 아주머니의 감정호소 카운터로 또 다시 KIN됨. 중반에 스티븐 입국이 그렇게 사기를 떨어트리는지에 대해서 헛소리 하는 중에 송과장씨가 열받은 표정을 지어 전체적으로 쫄은 분위기를 연출

"그가 이나라에 오는 이유는 단지 사죄를 하기 위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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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평론가(입국찬성): 찬성파들 중에서는 나름대로 상당히 정확한 논리력을 가진 사람들중 하나였으나 거주의 자유와 군입대 형평성을 다른 연결고리로 봐야 된다고 말하고는 군에대한 기강적 염려에 대해서는 시스템에대한 문제로 치부함으로써 중간에 모순적 논리를 드러내었다. 또 전체적 여론조사에대한 자의적 해 석으로 빈축을 살 가능성도 보이고 있었다. 한국인으로써 병역을 선택할수 있는사람과 아닌사람의 이분논리와 대표팀과 같은 특별케이스를 이번일 에 끼어 맞춤으로써 대략 정신이 멍해지게 만들었다.'연예인 윤리강령' 발언으로 유행어를 만들려했으나 후반 옥구슬양의 강세로 대략 낭패.

"그쪽분은 유승준씨를 좋아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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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교수 겸 사회심리학 박사(입국반대) : 이론적인 프레임을 가지고 있고 상당히 공감을 얻을 만한 화술로 상대방 패널인 대중문화 평론가를 초반 압도하는 듯했다. 그래서 기대감을 촉발 시켰으 나 '진정 사나이라면 무릅꿇고' 라는 개그 발언으로 일약 무너트려버리는 강한 면모를 보였다. 또 문화평 론가씨의 말에 상당히 발끈 하고 열받아 하는 모습에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었다. 후반 사스와 유승준이 동급이라고 돌려말하는 말빨에는 원츄를 쎄운다.

"SARS의 영향력, 그 이상의 영향을 지금 유승준씨가 일으키고 있다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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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송과장(입반) : 대략 가장 맘에드는 케릭터. 당히 정확하고 냉철한 논리와 논지로 주도면밀하게 토론 전반을 휘어잡음. 물론 그가 말을 했는 부분은 병무청의 입장이었고 후반에 자신의 입장에 대해서도 말하려고 했으나 시간관계상 짤림 . 말이 필요 없는 이번 토론의 주도 핵.

"죄송합니다 말좀 더 길게 하겠습니다" (사회자의 제지) "그럼 이따가 발언권 더주실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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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입찬) : 이상한 판넬을 손수 제작해서 성의를 보였으나 얼빵해 보이는 얼굴처럼 말한번 하고 송과장씨의 카운터를 맞고 떨궈져 나가버렸음. 개인적으로 LG텔레콤 선전이 생각나서 보는 내내 웃었던 케릭. 여담이지만 게시판에 글을 올려서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었지만 지금은 입국반대의 입장이다.' 라는 개그성글을 올리고 자폭했다고 한다.

"입국에 대한 입장에는 세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판넬을 봐주세요(카메라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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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펜클럽 회장(입찬) : 나오자 마자 눈에 띄는 볼터치로 일약 이슈로 떠오름. 유승준 개인의 입장에 대한 개소리를 떠들어 댐으로써 공감의 벽을 무너트리 고 민간외교관이라는 단어를 선택 했으라 전혀 앞뒤가 맞지 않음. 개인적으 로 볼때 골볐다는 생각 밖에 안들었음. 사회자의 카운터를 맞고 우물쭈물 거림 옥다마 3인방중에 하나.

"일단 유승준씨가 들어와야되는 이유는..우리가 보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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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입국 반대 카페 운영자(입반) : 이론에 대한 논리는 없었지만 상당한 의지적인 발언으로 대다수 국민의 느낌을 대변함. 상대방 팬클럽을 쳐다보는 눈빛에서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유승준이 오면 오나보다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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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팬(입찬) : 홍경민을 예를 들었으나 홍경민 팬에게 대략 뒤통수 맞고 계속 쳐다봄

"제가 알기로는 어떤연예인 분의 예를들면 그분은 군대에 가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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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슬(입찬) : 승준 오빠로 시작되는 한마디 한마디가 문희준 어록과 비슷한 수준의 임팩트를 가중 시 킴. '그렇긴 한데요'라는 말을 연속 사용함으로써 안타까움을 더함. 감정에의 호소와 눈물 글썽거림 공격으 로 대략 이성을 마비시킴. 빠순이의 전형적인 모습을 부각시킴.

"그렇긴한데요..우리오빠가..그렇게 말을 하고도..지키지 못했던 상황을..이해해 줘야 되는데..(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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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펜(입반) : 대략 유승준 빠순과의 동맹을 깨버리고 뒤통수를 때림으로써 반대파의 힘을 더함. 옥구슬양의 발언에 오버해서 웃음으로써 일반 시민으로써의 통쾌함을 더함.

"만약 홍경민 씨가 유승중씨와 같은 상황이었다고 해도 군대에 갔으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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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교사(입반) : 옥구슬 양의 바로 다음 발언권을 얻어서 옥구슬양을 살아있는 표본으로 자신의 이념에 힘을 실음. 청산리 전투 이야기는 정말 즐스러운 발언이었음. 유승준이 암세포라는 발언할때 옥구슬양 대략 글썽 거림.

"우승준과 같이 우리나라 학생들의 정신을 좀먹는 암세포와 같은 인간들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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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입찬) : 개소리의 선구자. 동정 + 종교 윤리로 사람들의 동정표를 얻어보려 했으나 2억 발언으로 2억 목사로 타락함으로써 찬성측에서도 개무시 당함. 몰혹수술 이야기는 대체..무슨정신으로 했는지 인간의 머 리로 이해할수 없음. 기독교 엿먹이러 나왔다는 주장이 신빙성있게 들림.

"유승준씨가 우리에게 지원한 돈이..현금으로 따지면 2억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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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입반) : 고소자의 입장으로 찬성. 상당한 강경파로 구속주장을 했음. 논리적 기반은 약함. 기갑병으 로써의 자기 회고적인 태도로 어느정도의 파장은 일으켰는지는 미지수. 입국찬성이긴 한데 병역범으로 '처 단' 을 주장.

"저는 유승준이를 입국시켜서 병역범으로 처단할것을 강력히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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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입찬) : 그럭저럭 논리적인 이야기를 할려고 노력했으나. 중간중간 약간의 억지스러움이 없다고는 할수 없었음. 특히 유승준씨 온다고 온국민이 경제 활동 못합니까? 같은 발언은 가히 미네럴스러움.나름대로 열혈이었던 입찬 자들중 하나.

"유승준씨가 국내 들어오면 우리나라 60만 군인이 모두 탈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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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 상당히 논리적 발언으로 신동호 씨의 발언을 무색케 함 짧지만 강력한 공신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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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파에 앉은 입국반대론자(입?) : 최고의 스파이. 젊은 귀족 발언으로써 찬성파들의 개념없는 머리 속을 뒤흔들어 놓음. '사회자의 왜 거기 앉아있습니까?' 라는 발언에 전 국민이 웃음을 터트림.

"국가 반역죄입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심할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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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장애인(입반) : 두 부모가 모두 시각장애 라 면제 사유가 되는되도 불구하고 군대를 보냈다는 감동적인 이야기. 대략 눈물이 흐르고 존경스러웠음.준경씨 라는 분이 아들로 사료됨. 옥구슬의 감정호소와는 정반대의 감정호소로 반대파의 승리를 굳힘.

"가정문제나 개인적 감정과는 상관 없이 군대라는 곳은 한국남자의 의무이자 권리 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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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생(입찬) : 대학생들은 모두 인권주의 자인가라는라는 생각이 들었음. 서울대생과 비슷한 논리로 대 략 둘다 바보 되버림. 한국에 있는 많은 팬들이 판단해야 한다고 하는데 팬아닌 사람들에대해선 일언 반구 도 없음. 서울대생과 더불어 얼빵한얼굴 을 내밀어 둘사이에 형제가 아니냐는 주장이 신빙성을 얻음.

"어쨌거나 저는 입국을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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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예비역(입반) : 평이한 발언으로 임팩트는 없었으나 신빙성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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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청년연합회장(입찬) : 사회의 경직성에대해 헛소리를 떠들고 논지와 논거 모두 불충분. 가족의 뜻에 따라했다는 비 이성적인 추측으로 개 빈축을 사고 이외에 다수의 헛소리를 하고 앉았음.

"그가 가족의 뜻에따라 미국으로 갔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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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개그 대략 간추린 정리]

사회자:찬성 반대 집계후 변호사 에게 발언권 넘김.

변호사:유승준이 국민들에게 사죄를 하러 우는 기회를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 국민이 평가해야 되는 문제를 국가가 입국금지를 하는것은 권리를 빼았는것.

사회자:사과나 사죄라면 꼭 국내에 들어오지 않아도 할수 있는것 아니냐고 .

변호사:직접 사과를 할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면 한다.들어와서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 놓을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사회자:그럼 입국의 이유가 단지 사과를 위한 것인가?

변호사:<U>영리 목적을 떠나서 유승준씨가 사과를 할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U>(들어보면 알겠지만 이것은 조금 후에 송과장의 자료에 의해 구라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사회자:유승준씨의 근황이 어떠한가?

변호사:선교활동및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자:발언권 병무청 송과장에게 넘김.

송과장:지난해 유승준 할머니 사망시 입국을 불허한 것은 너무 가혹한 조치가 아닌가 하는 매스컴 비난 여론에 대해서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해명. 4월달(할머니 사망달)에는 입국신청 사실이 없고 다만 2월달에 취업비자를 신청했으나 거부당함. [필자는 이부분에서 대단한 분노를 느낌 여전히 스티브는 매스컴을 통해 대중을 제물로 삼고 있었음을 알게됨] 국내의 연예활동만 제제할뿐 다른활동을 제제하고 있는 사실이 없다고 확고히 말함.

사회자:현제 입국이 금지된 상태인가?

송과장:분명 연예활동을 하겠다고 탄원서에 썼기때문에 입국에 금지되는 상황이다.

사회자:조문이나 가정사 부분에 대한 판단여부는?

송과장:인도적 차원의 문제는 우리의 판단사항이 아니다 다만 우리는 취업비자를 내주지 않겠다는 것 뿐이다.

-일단 여기까지보면 정말 유승준이 Fucker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스티브의 변호사가 처음에 이번 귀국이 사죄만을 위한 귀국이라는 거짓말로 무마해 보려 했으나 뒤이은 송과장의 발언으로 들킨 상태이다. 게다가 할머니사망후 냉정하게 거절당했다는 사건 역시 거짓으로 드러나고 여전히 취업비자를 얻기위해 발악을 하고 있다는 점이...필자를 웃게 만들었다.

교수:자신이 방위를 다녀왔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복무를 마쳤다는 사실을 먼저 밝힘. 인권을 충분히 보호해 줘야 될상황이 아님을 역설한다. 대학을 오래다니고 검사를 받는 등의 기피 사실을 보이다가 종래에는 공연목적으로 미국에 가서 시민권 휙득후 돌아오지 않는 국민을 기만한 행동들이 국가적인 측면으로 볼때 입국금지가 정당하다고 주장.

문화평론가:다들 유승준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하고 있다. 일부는 불쌍하다 혹은 괘씸하다 식의 반응을 보인다. 감정의 문제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형평성이 문제가 되고 형평성의 문제에 대해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다고 본다. 좀이따 말하겠다.(군복무자들과의 형평성)입국금지 자체는 개인의 기본권을 침해할 소지가 많이 있고 개인의 인권존중으로 나아가는 과도기적 상황에서 안좋은 선례로 남을수 있다.

사회자: 어떤 자유가 문제가 된다고 보는가?

문화평론가: 일단 우리나라에서는 거주 이전의 자유가 외국인에게도 보장이 된다. 출국의 자유도 보장이되고 다만 입국적 측면에서 제한을 가할수 있다. 다만 제한을 가할때 법에 근거하여 정확하게 적용할수 있는가 그리고 엄격하게 (보수적으로) 적용할수 있는가 그리고 이런 때 조차도 개인의 기본권은 침해하지 말아야 되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교수: 지금 말할때 법의 증거가 없다고 하지만 11조 1호의 3항에 보면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할 가능성이 있는 입국의 경우 제제할수 있다는 조항이 분명이 있다. 스티브 유의 입국의 경우 공공의 이익에 상당히 반(反)할수 있는 문제가 있다. 예를들어 "어 저놈도 안가네? 나도 안가" 혹은 있는 군인들 조차도 "탈영하겠어" 이런식의 사회풍조가 조장 될 경우에는 우리가 무엇을 가지고 규제할수가 있을 것인가. 또 평등권과 기본권을 말했는데 만약 우리가 기본권 평등권을 엄격하게 적용한다면 그는 이미 감옥으로 보내졌어야 했다.

문화평론가:우리가 직시 하고 문제 해결을 하려면 연결하지 말아야 될 부분이 있다. 병역 의무에 대한 형평성 문제는 분명 시스템상으로 대책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그건 이따가 말하겠다. 다만 헌법에 거주이전의 자유가 외국인에게 조차 허용되고 있는데 괘씸죄 얄미운죄등 저도 (그가) 싫습니다만 법적 해석의 여지가 너무 넓기 때문에 포괄적이고 모호한 규정들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되었는데 다수 여론을 국가가 뒤에 업고 그런 결정을 내린다는 건 개인에 권리를 소멸시키는 일이다. 정확한 기준점없이 국가가 개인에게 적용하는 사례가 좋지 않다.

교수:여론조사에 보면 분명이 반대가 압도를 하고 있고 이런것이 국민적인 합의라고 생각하는데 왜 합의가 없다고 하시는지 (이떄 평론가 뭐라고 반론한다) 물론 소수에 대해서 존중은 해야겠지만 이건 안된다. 개인적으로 유승준씨 굉장히 좋아했고 우리 누나도 좋아했고 굉장히 좋아했다(웃음) 이런 문제를 떠나서 그동안 방송매체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모습들과 공익근무 요원조차 기피하는 모습과는 대조를 이루고 이것은 대 국민적 불심감을 준다. 개인스스로가 '사나이'라면 가면 되는것 아닌가?

사회자:국민정서와 관련해서는 당연히 그렇지만 법적용에 있어서는 타당하다고 보는가?

교수:엄격히 적용하는데는 해석의 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지금과 같이 입국은 허용하되 취업입국만을 반대하는 경우에는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본다.

사회자:평론가씨꼐서 형평성 문제를 이야기 하셨는데 이문제와 맞물릴수 있을거 같다 발언을 해달라.

문화평론가:그쪽은 유승준씨를 좋아 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싫어한다.(사실 이사람은 안티였던 것인가?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입국금지에 대해서 반대하는 여론이 많은걸로 알고 있다. 이것을 해부해보면 병역 적용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핵심이라고 본다. 감정을 배제시켜 보면 핵심문제는 병역적용 형평성인데 현제 유승준씨와 같은 사례의 경우 적용할만한 엄격한 사례나 법이 없기때문에 이런 문제가 일어나는 것이다. 만약 국가 정서상 이런 사람들을 입국을 안시키려면 관련 법조항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런 관례를 건너뛰고 바로 입국금지 시키는 것은 위헌의 소지가 있다.

교수:반대의 이유를 여러가지 들수 있겠지만 가장큰 반대의 세대로는 주로 20대의 젊은 남자들이고 여성분들도 상당히 반대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 병역문제를 감당해야 할 장정들의 문제인데 이들이 스티브 유 사건으로 병역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갖게 될때 이문제는 어떻게 해결할수 있다는 건가? 또 대국민적 거짓말을 했는데(군대 갈꺼라고 말하고 이미 시민권을 신청해 놓은 일)공인으로서의 거짓말을 한 파장은 돌이 킬수 없는 일이다.악의적 병역기피이다.

평론가: 굉장히 해석이 다른거 같다. 병역에 대한 여러가지 입장이 있는줄로 안다 그러나 병역 의무를 선택할수 있는 사람과 선택할수 없는 사람 엄연히 지금 우리 사회에 있고 시스템적으로 이런 선택할수 있는 사람들을 관리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옳다고 본다. 또 스포츠 선수나 여러가지 병역에 대한 합법적인 예외자도 있는데 이런것들은 비교 대상이 없고 보다 엄격하게 관리할 시스템이 없다고 본다.

교수: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필요로 한다. 병역기피자들에게 이번 케이스를 본보기로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평론가 뭐라고 반론한다) 국가에 기여한 스포츠 선수라면 면제를 해주는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유승준은 그런 사람도 아니고 단지 개인의 이익을 위해 병역 기피를 했던 사람이다.

평론가:평행선이 하나있다. 그쪽 교수분이나 나나 모두 유승준에 잘못에 대해는 동의하는 입장이다 나도 유승준이 잘못은 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출입국 자우에 대한 부분은 별개의 문제다. 이 두가지 사이에는 연결고리가 없다고 봐야 되지 않는가?

교수:!@#!!%#$$!$(열받아서 뭐라고 씨부린다.)

-개인적으로 볼때 논리에서는 입국반대쪽의 패배라고 본다. 입국 반대쪽의 교수는 상대방의 논지를 전혀 파악 하지 못하고 감정적인 쪽으로 몰고 갔으나 상대방측인 문화 평론가는 침착하게 한번씩 끊어주고 상대방에게 유승준이 잘못했다는데에는 동의 하지만 시스템에는 잘못된 부분이 있다라는 말로 일축했다. 그리고 이말에 교수는 울컥해버렸고 씁쓸한 웃음만을 남겼다. 처음부터 잘못 맞춰진 논지는 배심원 발언을 들으면서 더욱 가관으로 간다.

사회자:배심원 의견 들어보도록 한다.

서울대생:유승준에 대해서 실망을 많이 한사람이다. 다만 입국불허에 대해서는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된다. 외국인에게 우리나라가 보일수 있는 태도는 세가지라고 생각된다. 판넬을 봐달라(카메라 줌인) 3번은 취업과 관광면에서 모든 자유를 허락하는 방법이다. 2번은 관광.방문은 허용 취업목적의 입국은 불허 한다는 것이다. 2번의 입장을 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법무부에서는 1번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게 불합리해 보인다. 유승준씨 측에서는 2번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정도는 허락해 줘도 되는게 아닌가?

-서울대생은 정신이 나간게 틀림없다. 분명 앞에서 송과장이 말하기를 국가에서는 관광은 허용하되 취업은 불허한다고 이야기를 했었다. 그러나 이제 와서 관광 취업 둘다 불허 한다는 헛소리를 늘어놓고 즐을 당하는건 무었인가. 이런인간들이 우리나라의 지식인이라는 말인가.

사회자:자 거기까지만 팬클럽 회장의 말을 들어보자.

팬클럽 회장(이후 펭귄유빠): <U>우리 팬클럽에서 유승준씨의 입국허가를 바라는 이유는 일단 우리 팬들은 유승준씨가 보고싶고.(....)</U> 유승준씨도 한국에 오고 싶어 합니다. 유승준씨 꿈이 데뷔때부터 세계속에 이름을 날리는 가수가 되는 것이었는데 본인도 지금 개인의 잘못에 대해서 크게 뉘우치고 있고 또 이번에 오려는 것이 사죄하러 오는것이다. 전 김 대통령께서는 한국인이 미시민권을 많이 취득해서 민간 외교관 역활을 많이 해야한다고 하는데 민간 외교관 역활에 부합하다고 생각한다.

사회자:단지 사과라면 미국에서도 할수 있는거 아닌가?

펭귄유빠:그래도..(침묵)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인기를 누렸던 대한민국의 가수로써 조국은 한국이지 않습니까? 누가 뭐래도. 조국에 와서 사죄하는게 바람직 하다고 본다.(지가 말하고 지가 웃는다)

사회자:단지 사과 목적으로 입국한다고 보십니까?

펭귄유빠:예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쓰리빠순이 중에서는 나름대로 약간 인간적이라고 본다 최소한 말을 제대로 할수 있는 언어능력은 있어보인다(골이 비었다는건 당연한거지만.) 이미 앞에서 언급한대로 유승준 귀국목적이 사과 목적이 아니라는게 까발린 상태에서 천연덕 스럽게 개소리를 늘어 놓고 있다. 볼터치는 대체..초난강씨를 따라한건가? 연꽃이 낫다.

유승준입국반대 100만서명받기 까페주인:우리나라 언론인들이 그쪽으로 못갈 이유도 없고 미국에서 인터뷰도 충분히 할수 있다고 본다 왜 굳이 한국으로 오려고 하는것인지 모르겠다.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한 부분은 이야기 안하겟다 다른분들이 이야기 했기때문에.순서제기 문제를 언급하고 싶다. 이번에 들어온다고 하되 외 법무부나 병무청이나 국민에게는 아무런 소리를 하지 않고 말도 없이 그렇게 하고서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가만보고 있으니까 들어오면 '유승준이 들어오는 갑다' 이게 아닌가. 먼저 국민들에게 사과를 하고 신청했다면 왜 막았겠는가. 업지러진 물인데 지금이라도 거기서 사죄를 해라.

-까페 회장의 자격으로 참석했다는데 의의를 둔다. 논리적으로는 그리 신빙성이 있는 논지는 아니었다. 다만 국민들이 가질수 있는 일반적인 분노에 대하여 눈빛과 의지적인 말투로 표현하였다.

사회자:송과장님 말씀 들어봅니다.

송과장: 저는 진행상 왜 병역청에서 왜 (유씨를) 병역 면탈자라고 판단했는가 또 왜 입국금지 조치를 내렸는가 현제 입장은 어떠한가 등에 대해 말하겠다. 진행과정을 보니 다시 발언기회를 안줄거 같아서 발언 신청을 다시했다. 먼저 찬성 입장에 계신 서울 대생에게 대한 답변이다 다시말하지만 병무청에 입장은 2번이다. (서울대생 얼굴 굳는다) 그쪽이 말한 것처럼 1번이 아니다. 잘못된 이야기다. 단지 우리는 취업 목적의 비자만 제한할 뿐이지 방문목적에 대해서는 제제를 안하고 있다. 분명 스티브 유가 우리나라에 청원한것은 연예 활동이고 다음과 같은 증거가 있다. 우리는 연예활동에 대해 허가를 해주려는 생각이 없다. 또 병역 면탈이라고 판단한 부분은 다들 아시다 시피 모국수학제도를 악용하여 이학교 저학교 편입하여 연예활동을 하다 좀더길게 하겠다.

사회자:아니 길게만 한다고 되는게아니라..(제지)

송과장: 중요한건 이점 이다. 정작 징집명령이 떨어지자 국민에게는 군대 간다고 말하고 미국 시민권을 휙득해서 가버렸다 이것은 명백히 악질의 면탈 행위이다.(이러는 동안 논리 정연하게 법적인 설명 첨부)

사회자: 시간이 없어서 일단 여기까지 듣겠습니다(제지)

송과장:다음에 발언권을 더 주시겠습니까?

사회자:시간을 봐서 보겠습니다.그리고 다음분은..

팬클럽 회원 정선희(이하 정유빠):저는 묻고 싶습니다. 이토론을 보거나 참여하시는 분들에게 말입니다. <U>현제 군대에 입대한 모 댄스 가수 분과 유승준 씨가 많은 비교가 되고 있는데 </U>그 가수분은 완전히 국적이 한국인인데 반해서 유승준씨는 외국으로 시민권을 취득할 상황이 되었다. 두경우는 분명 차이가 있다. 만약 다른 가수분들이 유승준씨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어떤 선택을 할것인가?

-개인적으로 가장 영양가 없는 말을 한인간이라 생각된다. 말도 안되는 요지로 논지를 전개하고 있다. 물론 유승준이 미국시님권과 한국 시민권중에 미국시민권을 선택 할수 있는 상황은 특수하고 유승준의 권리이다. 그러나 문제는 한국에서 연예활동을 하혀였고 한국인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사람임이 중요하다. 그는 한국인들의 기대를 져버렸고 그렇기 떄문에 비난을 받는 것이다. 그가 미국 시민권을 선택 한이상 그리고 자신이 군역을 면탈 받은 이상 입국금지의 대가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

홍경민팬: 방금전에 말씀하신 가수분이 홍경민씨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나<U> 홍경민씨가 말씀하신 분과 같은 경우였다라도 홍경민씨는 군대를 갔을것이다.</U> 분명 시민권 취득을 퉁한 면탈 행위는 국민의 기대를 져버리는 일이다.

-멋진 뒷다마 치기였다. 홍경민 팬과 유승준 팬과는 묘한 동맹관계가 있었으나 이번 뒷다마 치기로 인해 둘사이의 관계는 완전히 박살이 났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통쾌했다.물론 나중에 화제의 옥양이 정신없는 소리를 했을때 오바해서 웃는 면모도 보여준다.

사회자:또다른 의견 들어보죠

팬클럽 회원 옥구슬(이하 옥다마): <U>방금 홍경민씨 팬분이 말씀을 해주셨는데 맞는 말이긴 한데.만약 그분이 유승준씨 팬이었다면 그런말을 못했을꺼라고 생각된다. 사실 승준오빠가 모든걸 잘했다고 생각은 안한다 하지만 잘못한점이 있었지만 그렇게 말을 해놓고 지키지 못했던 마음을 헤아려 주신다면..(우물쭈물)</U>

사회자: 그마음이 어떤 마음인데요?

옥다마:<U>그렇게 말을 하기보다는..사실. 시민권 신청한것..(우물쭈물) 한국에 살고는 있지만 가족들은 미국에 살고 있는데 아무리 어른이라고 해도 가족은 보고 싶지 않느냐.</U>

사회자:영주권은 이미 취득한 상태가 아닌가?

옥다마:<U>그렇긴 한데요..(글썽)..그래도</U>

사회자:알겠습니다 다음분 말 듣죠.

-희대의 개그 따로 할말이 없을 정도로 개그성멘트에다가 빠순이의 전형적인 모습 도데체 이 토론 피디의 면상을 후려 쳐주고 싶었던 부분이었다. 중학생을 섭외해서 패널로 앉히는건 어느나라 토론법인가?

교사:방금전에 말했던 학생의 또래를 가르치는 교사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유승준에 대해서 미화 시키고 맹목적으로 추정하고 있다.(옥다마 한층 글썽거린다) 이게바로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실상이다. 청소년들이 이런가치관을 왜 가지게 되었는가 참으로 두렵다. 유승준씨오가 같은 사례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기르는데 큰 암적인 존제가 되고 이나라는 천민자본주의 니까 나만 잘살고 그러면 된다 이런식이다. 엊그제가 현충일인데 우리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호국영령들을 생각하고 자기만의 안위에 대하여 생각하는것보다 바른 가치관을 설립하는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U>청산리 전투 같은데서 이름도 없이 돌아가신 그런분들을 생각해 보더라도</U> 지금 자라나는 세대들한테 옳은 가치관을 심어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분명 토론의 주제는 유승준 입국 논란이었으나 어느순간 한국 청소년의 가치관 확립으로 넘어가 버렸다. 청산리 전투 발언은 대체 왜 나온것인지 알수 없다. 정신없는 사람중에 하나.

사회자:목사님 나와 계시지요?

목사(이하 2억목사):저는 도저히 누가 밥을 메겨주지 않으면 먹을수 없고 생활 할수 없는 중증의 장애아 17명을 돌보고 있습니다. 방금전에 교사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타당한 말이라고 생각한다.(정신없다 이사람도=ㅅ=) 그러나 99년 초에 유승준 군을 알게 된 뒤로 유승준의 장에인에대한 뜨거운 마음은 아름다운 청년 그대로였다. 캐나다 벤쿠버에서 청소년을 위한 자선공연을 계획하고 있다.(대략 장애아들은 누가 돌볼것인가..목사여..제발..) 물론 잘못한것에 대해서는 국민적 지탄을 받아야 마땅하다. 부모가 자기의 자식이 지탄을 받아얄 살인이라던가 도둑질을 했다면 지탄 받아야 마땅하지만 가족이라면 심정이 어떨까(여전히 정신없다 한국어에 저런 문장구조가 있던가.) 사실 저는 피와 살을 나누지 않았지만 저희 공동체가 쫒겨나야 될 상황에서 저희가 땅을 구입할수 있도록 제공해 주었고 저희 집에는 수술을 받아야 되는 아이가 있는데 뇌속에 물혹이 8개가 있다 이아이는 상태가 무척 심각하다 이런 아이의 2.3.4차 수술비를 모두 지원해 주었다.<U> 대략 현금으로 따지면 2억이 넘는다.(....無念)</U>

-어디사는지 알면 현피뜨고 싶은 인물이다. 대체 2억목사 이사람은 무슨정신으로 여기 나온것인가. 자신이 그의 가족같은 사람이기때문에 남들에게 이해햊기를 간청하는 것인가? 아니면 2억을 받았기때문에 이해해주라는 것인가. 2억은 면죄부 였던가? 목사여 그대가 종교인이라면 종교인다운 모습을 보여라 그대가 종교인이 아니라면 장사를 하라. 2억씩 지원을 받으면서..제발.좀 기독교 엿먹이지좀 마라 기독교 안그래도 싫은데 너같은 미네럴 인간들때문에 더 엿같아 진다.

사회자:다른의견 더 듣겠습니다.

대머리: 저는 지난 2월 4일날 유승준 군을 병역기피 혐의로 고소하였다. 고소자 신분으로 나온것이다. 우리사회의 구석구석이 썩고 병들고 있다. 심지어는 고위층에있는 자녀들 연예인들 모두 어떻게 하면 자기만 잘먹고 잘살수 있나만 생각한다. 나는 민족의 정기 국민의 정신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과거에 전차부대에서 기갑병으로 활동했었다.(자긍심을 가지고 있응것 같다) 군생활은 분명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물론 잃는것도 많지만 얻는 것도 많다. 그러나 유승준의 행태를 보면 어처구니가 없다. 건강한 체력을 가진 유승준 씨가 병역 면탈 행위를 통해 기피를 할수가 있는가. 나는 병무청에서 입국 거부를 하는건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U>유승준군을 면탈 혐위로 빵에 잡아 쳐넣어야 되야 한다고 생각한다.</U>(펭귄유빠 웃는다.)

-생각보다 강력한 주장을 하는 사람이지만 여전히 감정적인 측면은 배제되지 않았다. 원래 논지 자체는 냉철하고 군더더기가 없어야 하는 법이나 이사람의 경우엔 감정과 논리력이 뒤섞여 있어서 감정적 대응이라는 측면을 배제 할수 없다. 그러나 그가 주장했던 처단 에대해서는 당연 동의한다.

사회자: 다른분들 의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신동호: 앞의분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회가 굉장히 경직 되었다고 생각한다. 방송해서 개인의 사생활에 대해 너무도 자세하게 말을 하고 있다.(개인이지만 공인이다 당연한일 아닌가?) 이자리는 유승준이 잘했다 못했다를 판가름 내는 자리가 아니다. 저는 입국은 찬성하지만 유승준이 분명 잘못 했다.(방금전에 잘잘못을 판가름 내는 자리가 아니라고 말해놓고 잘못은 했다고 말하고 있다. 이건 어떤 방식의 말하기인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승준의 행위에대해 서운해 한다 하지만 미국 동포들의 생각은 다르다. 어쩔수 없이 한국에 살기위해 시민권을 포기해야되는 경우도 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부모의 뜻에따르는 사회기때문에 유승준군이 부모의 뜻에 따라 미국으로 왔을지도 모르는 일이다.(후우..정말..이건 무슨 개소리인지..원) 유승준 케이스뿐만 아니라 군면제자들도 자신이 죄인이라는 부정적 생각을 가진다 이건 그들의 문제가 아니라 일부 고위틍 자식들이 저지르는 잘못된 방법으로 군기피가 만연하기때문에 이런시각이 팽배한것이라 생각한다. 군기피에대한 잘잘못을 논하자면 유승준이 와야할곳이 아니다. 또 아까 국민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자는 국내 입국을 막는다고 하는데 유승준이가 들어오면 우리나라 국민 다죽습니까? 승준이가 경제활동하면 다 굶습니까? 유승준이가 들어오면 우리 60만 대군이 탈영을 합니까? 굉장히 위험스러운 말입니다. 하나의 예를 들으려면 생각하고 들어야 됩니다. 경제활동에 대한 문제는 국민이 판단하는 것이다. 왔다고 해도 국민들이 외면하면 그사람 굶어 죽는다. 입국은 법적으로 처리하되 경제활동 문제는 국민이 해결해야할 문제이다. 전 입국을 찬성합니다.

- 이분법적인 극단 논리와 어설픈 예제 그리고 말도안되는 법개념으로 토론의 질을 반이하로 떨어트린 인간. 말도안되는 비약과 후반 압박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정신을 대략 멍하게 만든다.

사회자: 자 다른분.

이영일(흥사단):입국을 찬성하자는 분들이 반대하시는 분들에게 감정적이라고 하는데 제가 볼때는 찬성하시는 분들이 더 감정적인것 같다. 모 신문에 기고를 통해 법집행기관은 도덕성 여부에서 떠나서 충실해 져야한다는 기고를 하신적이 있다. 그러나 제가 봤을땐 법이 국민 정서와 동떨어져서 존제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또 생각해볼점은 한민족과 한국인의 차이를 헷깔려 하고 있는것 같다. 예를들어 미국의 오노선수가 입국을 할때 우리는 그이 스포츠맨쉽을 예로들어 입국거부를 할수 있다. 이걸 가지고 우리나라 분들이 그걸 인권침해라고 말할수 있는가? 반문하고 싶다. 또 군조직은 사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조직이다. 단순히 이문제가 입국 거부의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공공의 성향을 결정하는데 상당히 영향을 끼친다고 본다. 사회 공정성을 세운다는 측면에서 인권침해 논란의 여지는 없다고본다.

-필자가 처음에 위의 인물과 헷갈려서 잘못된 평을 냈던인물. 다시보기로 본결과 상당히 논리적이고 알맞은 태도를 보인 인물이다 송과장에 이은 두번째 공신. 엘리트적인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이앞에서 뻘짓을 했던 신동호 씨와는 대조적인 면모를 보인다.

사회자: 다른분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스파이:저는 이일이 크게 봐서는 국가 반역죄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예전 20세기 초에있었던 2차 세계대전때는 영국 귀족들은 전쟁에 참가를 했었다. 또 전쟁에서 일반 병들보다 더많이 죽었다. 유승준은 어떻게 보면 젊은 귀족이다 이 젊은 귀족이 나온건데 이귀족이 한국이란 국적을 버리고 미국시민이 되었다는걸 보더라도 이건 국가 반역죄지..

사회자:그럼 지금 유승준씨 반대를 하신다는 겁니까?

스파이:예 반대 입니다.

사회자: 그럼 왜 거기 앉아있으셨습니까?

스파이: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대략 웃음바다)

-스파이의 출현으로 이 토론이 코메디라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논리자체는 확실한 개그였고 재고할 여지도 없이 개그성발언을 통해 단지 웃기기 위해 이 프로에 출현했다고 사료된다. 일부에서는 스파이햏이 디시인사이드 출신이라는 설도 있다.

사회자:다른의견 또 듣겠다.여자분..시각장애인이 십니까?

시각장애인(자랑스러운 어머니):저는 시각장애인이고 우리남편도 시각장애인이다 그래서 우리 아들이 이것때문에 면제를 받을수 있는 사유가 충분했다. 우리도 물론 아들이 있으면 우리 부부가 생활하기 편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미련없이 군대를 보냈다. 이리저리 군대를 안보내려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는 어머니로써 아들을 우리 민족을 지키기 위해 군대를 가게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유승준은 공인으로써 모범을 보여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하는 말을 들어보니 분노 할수 밖에 없다. 건강한 장정이 자기가 져버리고 미국에가서 산다는게 이해가 안된다.

- 개인적으로 눈물이 글썽거렸던 대목이다. 이번 토론에서 유일하게 건질 부분이었을까. 일반 시민의 생각을 아주 감정적이지만 공감할수 있게 표현했다. 우리나라 군인장병 만세 아울러 우리나라에 근무하는 "준경(아드님 이름)" 씨에게 잘대해 주길 바란다 저런 어미니를 가지고 있다는건 행운이다.

사회자:다시 다른의견들어 봅니다.

경희대생:유승준씨 입국에 찬성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공공의 이익에 반한다고 해서 입국을 금지시키고 있다. 이것은 국가에 의한 자의적 해석이라고 생각한다. 적당한 법절차에 의한 판단보다는 국민정서에 편중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해서 개인적인 선택을 존중하지 않고 그에게 병역의무를 지운다는 것은 잘못된 시각이라고 본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단지 거짓말을 했다는 부분인데 그것에 대한 판단은 한국에 있는 많은 팬들이 해야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어찌 나오는 대학생들마다 입국 찬성인가. 게다가 앞에서 했던 이야기를 그대로 읊고 있다. 그가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어서 개인적 선택을 존중을 안한것이 아니라 그가 한선택을 존중하기 때문에 당연한 대가를 치른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일까? 그리고 판단은 왜 팬이 해야 하는가? 국민이 해야 될 문제이지. 서울대생과 콤비를 이루는 개그를 이루었다. 둘이 형제라는 설도 있다.

사회자: 저쪽끝에 ..

ROTC에비역: 저는 99년도에 군 복무를 마친 예비역이다. 나는 유승준이 미국에서 연예활동을 하는거나 봉사활동을 하는것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유승준의 행동이 사회 풍조와 맞물려 대표하고 있다는게 문제다 많은 사람들이 병역기피를 위해 외국에서 아이를 낳고 있다. 이점때문에 대표케이스로 입국거부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회자:아까부터 변호사님께서 발언신청을 했다.

변호사:문제는 입국을 허용할것인지 불허 할것인지이고 내가 제시할 문제는 과연 지금 내려진 입국 금지 조치가 법적인 당위성이 있는지 이다. 방금전에 말했듯이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자라는 규정이 있지만 이런 법조항이 기본권을 침해 하는가에 관한 논란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법조항 자체를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 지금 있는법은 너무 애매하고 자의적 해석이 가능하다. 유승준의 일련의 행위가 군기강의 저하와 군역 기피 풍조 만연을 일으킬수 있기때문에 입국거부 한다고는 하지만 그러나 특정인 하나가 입국한다고 해서 우리나라 군병들의 사기가 떨어질만큼 우리나라 장병들이 나약한지 또 징집대상 젊은이들이 이것때문에 기피를 만연하게 될것인지에대해 납득할수 없습니다. 또 유승준씨 입국을 통해 사회적 부작용이 나타났다 하더라도 법령에보면 법무부 장관은 입국금지 조치를 할수 있다라고 표기되어있지 해야 한다라고 되어있지 않다 (의무규정이 아니다) 제한이 최소화 되는 방향으로 가는게 옳지 이번과 같은 극단적 조치는 오히려 실이 더 크다.

사회자:이에대해서 송과장님 말씀해 주시겠습니다.

송과장:우리가 유승준 입국거부를 한이유는 크게 세가지다 11조 규정에 의해서 국익을 해칠염려가 있다고 생각했다. 첫째는 공인이 아니었으면 파장이 없는데 공인으로서 대국민에게 거짓말을 했던점 두번째는 유승준이 국내 활동이 가능해질 경우 현제 병역을 앞으로 맡을 청소년 층들이 겪을 병역 경시 풍조 에대한 염려. 잘못된 가치관이 사회에 만연할 우려가 있다고 사료됬기때문에 입국거부를 한것이다. 물론 엄격한 법적용을 위한 계량화된 수치가 나오는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국민적 합의 측면에서는 대국민 설문조사에 보면 알수가 있다. 언론조사에 의하면 약 70%정도가 입국을 하지 말게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현제는 한겨례및 6개 언론사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결과 81%에서 92%가 입국 불허의 입장으로 치솟았다. 이것이 국익을 해친다는 국민의 의지와 반증이 아닐까 싶다. 시간을 더주시겠습니까?

사회자: 아니여기까지만 듣겠습니다

송과장:아니 한가지 중요한 사실을 국민에 알릴것이 있습니다. 최근 모제액회사가 젊은날의 선택 꼭가고 싶습니다(박카스 선전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에 일어나는일들이 현제에 일어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원입대를 하고 있고 병에의한 병역 면제를 받았던 사람들도 병 치료후 군대에 들어오는 시점이다. 요즘 젊은이들이 신선하고 건전한 병역관을 설립해가고 있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시점에 입국허가를 해서 병역 기피 풍조를 만연 시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서로간의 의견에 핀트는 맞지 않았다 다만 법조항을 물고 늘어지면서 감정에 호소 하고 앉아있는 변호사보다 실정적인 자료를 제시하고 명확하게 의견제시하는 송과장의 압도적인 승리로 보여진다. 여담이지만 박카스 선전은 필자가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선전중에 하나다.=ㅅ= 면제 받아야 할 인간이 군대가서 무슨꼴을 당할것인가.(...) 면제사우가 없는인간은 군대에 꼭보내야 되지만 안가야될사람은 안가는게 낫다.

사회자: 다른분 의견 듣겠습니다.

배덕호:정작 나와야될 법무부 관계자는 나오지 않았다. 법무부 쪽에서 입국금지 이전에 KBS등 에 출연 자제를 요청했다고 알고 있다. 저는 병무청쪽 관계자와 법무부 관계자들에 대한 인권의식을 의심해보지 않을수가 없다. 앞으로 이런사례들이 생길 가능성이 있을것인데 260만명에 달하는 재외 국민들이 있는데 이들과 맞물려 문제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 이런사람들의 인권을 심각하게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법무청에서도 법적인 근거가 없는데 이런식으로 제제를 가한다는건 불합리 하다.직권남용이고 인권유린 행위라고 생각한다. 재외국민들의 현실을 다들 모른다고 생각한다. 유승준씨가 한국에 와서 병역을 마치는 동안 영주권자의 자격이 말소 된다.이런 사실을 아는 분은 없을것이다. 장차 미국에 살사람인데 그런 사람에게 영주권 말소를 당할 위기의 병역을 강요하는것은 인권 훼손이다.

-일단 영주권이 말소가 되는지 않는지의 여부에대해서는 잘모르겠다 다른글들을 참고하면 안된다는 쪽의 의견이 분분하지만 그렇다고 쳐도 이사람이 웃긴이유는 이미 미국 국민이 되어버린 유승준의 인권에 대해서 우리나라에서 논할필요가 무엇이라는 점이다. 유승준은 재외 동포가 아닌 '미국 놈' 이다 이런인간의 인권이나 생각에 대해 우리가 왜 존중해 주어야 되는가? 물에서 건져주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격인가? 젠장 참 세상엔 별난 인간들이 많다.

사회자: 마지막 사람 이야기를 들어보자.

권오성:유승준 케이스를 보면서 85년도부터 90년도 말까지 한국사회의 가치문화적인 일탈 이문제가 유승준 문제를 만들어 냈다고 본다. 우리사회가 가치가 재정립되는 와중에 있는데 중요한것은 대부분 평등 인권을 논하고 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개인적 이기주의에 대한 국민의 피해 현제 국민에 대한 인권은 왜 논의가 되지 않는가 에대해 말해본다. 간단히 말해서 평등권에 대해 논하려면 입국에 유예기간을 두어야 된다고 본다. 그가 미국 시민권을 휙득한 시간부터 병역 의무를 이행할 시간까지는 입국 불허 조치를 취해야 한다. 존중받을수 있는 인권과 개인적 편의를 위해 국민을 기만한 사람의 인권에 대해서는 분명 차이가 있다. 이런 논의가 되는것 자체가 한국사회가 아직 제자리를 찾지 못했다는 반증이 아닌가 싶다. 이 사건은 고위공직자 자녀들의 병역기피에서 파급된 현상이다라고 보며 결국 국민적 정서를 대변해 실 입법 조치를 취해야 된다고 본다.

-초반에 휭설수설했지만 나름대로 좋은 이야기 였다. 지적 허영적 단어들의 난무였고 자신이 무슨말을 했는지 모를꺼라는데 한표를 낸다 어쨌든 인권 자체에도 격차가 있다는 말에 올인. 유승준과 같은 빌어먹을 인간과 보통 선량한 시민의 인권에는 차등이 있어야 한다는 말에 동의한다.

사회자: 토론을 마무리 하면서 양측 패널들의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자.

교수:기본적으로 인기연예인의 행동은 사회적으로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다. 얼마전 사스가 중국가 우리사회에 영향을 미쳤는데 이에 버금갈정도로 심리적인 측면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물론 개인적인 인권은 보호가 되야겠지만 유승준 군만 특별케이스로 적용한다는건 문제가 있다. 세계속의 한국을 위해 나가고 싶었다면 군역을 마치고 한국국적을 가지고 나갈수 있었다 그건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U>진정 사나이라면 돌아와서 무릅꿇고 사죄를 하고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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