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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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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의 희망\' 서재응 4승 달성

작성자
Lv.99 寤寐不忘
작성
03.06.12 12:20
조회
500

메츠의 승리 방정식이 되어버린 서재응 선수가, 팀의 3연패를 끊는 소중한 승리를 따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부터 진행되어 조금 전에 끝난,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뉴욕 메츠의 인터리그 경기에 선발 출장한 서재응 선수는, 7이닝 8안타 6삼진 1볼넷 2실점의 깔끔한 투구로 방어율을 2.88로 떨어뜨리면서 팀의 8-2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6회를 제외한 매이닝 1개씩의 삼진을 잡은 서재응 선수는, 직구와 변화구의 정확한 제구력과 구속 변화로 홈런 타자들이 즐비한 텍사스 강타선을 농락하며, 4승을 수확, 메츠를 연패에서 구해내는 에이스 역할을 하였습니다.

한편, 오늘 관심을 모았던 서재응 선수와 알렉스 로드리게스 선수와의 맞대결에선, 알렉스 로드리게스 선수가 서재응 선수에게 4타수 3안타를 기록, 최고 몸값 선수의 이름값을 하였습니다.(2루타, 단타, 단타, 삼진)


Comment ' 4

  • 작성자
    Lv.1 神색황魔
    작성일
    03.06.12 12:27
    No. 1

    흐흐흐.....방송 도중에 박찬호가 텍사스 벤치에 앉아 있는 장면이
    티브이에 나오더군요..정말로 초라해보였습니다..
    박찬호가 어서뻘리 재기에 성공해야 할텐데.....허구연해설자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요즘 다저스의 케빈브라운이 40의 나이에..사이영상
    을 바라볼정도로 이번 시즌에 활약한다고...전 박찬호가 꼭 재기할
    것이라고 믿습니다..박찬호 팟팅..

    그리고 서재응 경기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박찬호의 156~158의 광속구 + 서재응의 제구력 + 김병헌의 배짱
    이 합쳐진다면 이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神색황魔
    작성일
    03.06.12 12:29
    No. 2

    A,로드 오늘 기록은 5타수 3안타 1삼진이더군요..(마지막에 서재응이 삼진 잡았는데, 멋지더군요...^^)
    정말로 A.로드 딴 팀에 가면 월드시리즈 MVP까지도 할 수 있는
    선수인데..텍사스에서 10몇년 계약으로 인해 텍사스에 눌러
    앉아야 한다는.....언젠가는 뜰사스도 떳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寤寐不忘
    작성일
    03.06.12 13:28
    No. 3

    박찬호+서재응+김병현 = 외계인(페드로 마르티네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七善三惡
    작성일
    03.06.12 14:38
    No. 4

    7회에 A.Rod 삼진 잡을때는 정말 감동이던데요....
    찬호가 덕아웃에서 답답했을거에요... 빨리 재기를 해야할텐데...
    서재응하고 최희섭하고 신인왕 싸움이 점점 재밌어 질거같네요..
    누굴 응원하지?
    둘이 공동 수상했음 원이 없겠네...
    코리안 메이저리거들 앞날이 창창 하기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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