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벌써 며칠째 서버이전으로 인해 고무림이 불안전한 상태입니다.
저야...기술쪽으로는 영 황이니...아무 도움도 못됩니다. ㅡ,.ㅡ
큼...이번 사태(사태라 표현하는 것이 옳겠지요..ㅡ,.ㅡ)로 말미암아 저는 고무림 중독 증세를 나름대로 판별할 수 있었습니다.
○0단계 : 고무림 안들어가져도 생활에 암 불편도 없다
이러한 동도는 중독증세가 없는 동도입니다.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 대단히 의지가 굳건한 분이거나 평소 생활방식이 참으로 절도 있는 분이라 사료됩니다.
○1단계 : 고무림으로 들어 올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써보고 포기한다.
그간...gomurim.com과 gomurim.free-bsd.org.로 들어올 수 있었죠.
며칠 후에는 이것도 안되었지만..ㅡ,.ㅡ
즐겨찾기로 되어 있는 고무림 계속 클릭해보고...
자신이 해보던 여러 방법 써 보고 안되면 포기하신 분들은...그래도 양호함다.
포기할 수 있다는 것은 집착하지 않는다는 것...
동도의 증세는 극히 미약합니다.
○2단계 : 운영자에게 메일을 보내 상황을 알아보고 타사이트에서 고무림 접속불량의 울분을 토로한다.
이러한 분들은...조금씩 패닉현상으로 가는 과정 중에 있지요. ㅡ,.ㅡ
집착에 대한 적극적 의사표시는 그래도 조금 나은 편입니다.
어디론가 발산하고 있다는 증거니까요.
○3단계 : 계속 고무림에 여러 방법으로 들어와 보다가 자신도 모르게 육두문자를 쓰기 시작한다.
이 상태의 분들이 서서히 위험한 분들이죠.
억압하고 있는 집착이 자신의 마음을 해치기 시작하는 상태...
아아...결국 동도가 사랑하는 고무림이 동도의 정신건강을 괴롭히는 상태입니다.
위험합니다...ㅡ,.ㅡ
○4단계 : 자신의 주위 사람에게 심한 짜증을 내거나, 별 거 아닌 일로 발끈한다.
3단계가 발전하면 일케 됩니다...ㅡ,.ㅡ
이제 억압의 배출은 폭력적으로 외부에 투사되기 시작합니다.
고! 소리만 들어도 스트레스를 느끼고 자판을 두드리거나 마우스를 클릭하다가 집어던져 버립니다.
모니터를 때리기도 합니다.
모든 주위 상황이 다 자신에게 시비를 건다고 느껴집니다.
거의 패닉 상태죠...ㅡ.ㅡ
흠...동도의 상태는 몇 단계입니까?
저요?
하하...저는 운영진 중 하나이기 때문에 책임감으로다...들락날락할 뿐입니다.
음음...저는 중독이 아닙니다...
하하하....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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