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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홍길동
작성
03.05.16 00:48
조회
955

갑자기 투.드에 대해 잠시지만 언급된 글을보니 예전에 조아라 에서 보았던

투,드 비평이 생각나서 퍼왔습니다.

저역시 투.드를 읽지않았지만.. 읽지 않은사람두 대충의 내용을알수있게

비평을 재밌게하였습니다^^* ;;

---------------------------------

본인은 얼마전 지금은 폐쇄된 게시판을 통해 투명드래곤에 대한 감상을

나직이 읖조렸더랬다.

그때 느꼈던 혈압 땡기는 쎈세이션함에 흠뻑 매료되어버린 본인..

결국 또 한 번 그 거작에 대한 언급을 조심스레 시작해본다.

이번엔 단순한 감상이 아니다. 이른바 엑기쓰를 추출해보고자

장장 30분에 걸친 재감상끝에 발견해낸 감춰진 결정적 장면들에 대한

고찰인 것이다.

기존 판타지 소설의 독해법인 속독같은 배워먹지 못한 방법으론

도저히 발견해내지 못할 가공할 만한 결정적장면들이, 해수욕장

주변 숲속을 돌아다니다보면 필연적으로 조우하고야 마는

출처를 알 수 없는 변색된 응가처럼 곳곳에 산재해 있었으니...

소인은 눈은 뜨고 있으나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맹인과

진배없음을 갈파하신 선현자들의  혜안에 담긴 교훈을 망각한채

조잡한 감상문을 낼름 써 올린 실로 우매하기 이를데 없는

나 자신을 새로이 채찍질 하며 자판을 두드려 본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자.

본 작품의 줄거리에 대해 우선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자.

심심한 투명드래곤 신들을 죽인다 -> 차원이동-> 미국을 날린다

->사람으로 변한다 (사람으로변한 투명드래곤은 졸라잘생긴진짜

초미소년이었따...작가 표현 그대로) -> 저글링,히드라 몰살시킨다

->슈퍼 에인전트 울트라 하이퍼 드래곤과 싸운다 -> 마왕 드래곤

마스터와 싸운다-> 형인 투투명 드래곤과 싸운다 -> 마왕과 신들 몰살

->뒤크라는 인물의 등장.........................(현재까지의 연재분)

더 이상 뭔가를 생각하기도 전에 싸우고 부수고 날리고를

반복하는 저 초간편 무념무상 무뇌아스런 싸움씬들이

본 작품의 줄거리되겠다.

하지만 유절서스펙트스런 반전은 여기에 있었으니....저 줄거리를 읽고

뒤통수 쎄리뽀사지는듯한 뭔가가 느껴지지 않는가.....

그렇다. 현재 나오는 판타지의 상당수들이 저 줄거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절대적인 초강자 주인공의

버추얼 파이터스런 싸움질 게임같은 소설들을 알집이나 윈집으로

눌러 압축하면 바로 저 라인 그대로 따라감을 순간 깨달을 수

있는것이다.

작가는 생각없는 먼치킨소설들에 대한 조소가 담긴 풍자를

하고 있는 것이었던 것이다. 의도한건지 쓰다보니 그런건지는

모르지만....어쨌든 벌써 줄거리만 봐도 뭔가 범상치 않은 내공이

담겨 있는것 같지 않은가....

실로 성인은 장차 움직이려 할때 반드시 어리석은 채를 한다는

태공의 현언이 조용히 내부에서 흐르고 있었던 것이다.

결정적 장면의 3위는 황야의 무법자스런 결투장면 되겠다.

    `휘이이이이이이이이잉

     바람이 막불고 졸라짱이었다 살벌한 분위기.................

    둘은 서로 존나 째려봐따 그때였다

    "이얍!"

    드래곤마스터가 재수없게 선빵날렸다 우리의투명드래곤은

    결국한대 맞구 피를토하고 말았다

    투명드래곤:윽 씨발

    그래서 마왕드래곤 마스터가 말했다

    "케케 족밥새끼"

    하지만 투명드래곤에겐 비장의 무기가있었다

    "나의 진짜힘을 보일때가됬군"

    마왕 드래곤마스터는 졸라배를잡고 웃었다

    마왕 드래곤마스터:보이든지말든지

오오~ 황야의 거친 대지위에서 서로를 노려본채 생사의 일초를

겨누고 있는 마초들의 비장미 넘치는 풍모가 떠오르지 않는가...

셈페킨파 감독이나 셀지오 레오네 감독같은 서부영화 고수들의

작품을 일견하는 듯 한 저 고아한 결투씬...

특히 시정잡배들 특유의 거친 언어 구사는 극의 리얼리티를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꾸며주고 있다.

기존 판타지에선 찾아볼 수 없었던 서부영화스런 대결구도는

무협스런 분위기에 편승해 각종 마법과 검법을 미리 알려주고

시전하는 비현실적인 결투의 억지스러움에 따끔한 일침을

날리고 있는 것이다.

목숨걸고 싸우는데 파이어볼! 이라든가 블라인드!라고 외치며

여유작작 어찌 싸우겠는가...째려봤다가 기회다 싶으면 선빵 날리고

한 대 맞으면 입에서 욕나오며 한 대라도 덜 맞을라고 잔머리굴리고.....

그런 것이 쌈인 것이다.

리얼리티란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작가의 일갈이

아닐 수 없다.

결정적 장면의 2위는 바로 이 장면이 되겠다.

   `투명드래곤은 안보엿으므로 그래서 투명해서 막 신들하고 마왕

    전부다 무지하게 진짜 존나마니 막주겻다 짱이엇던 것이엇다

    어째든 막 다 싸워서우주를 어느새 투명드래곤은 300개나 벌써

    쓸어벼렸다 진짜 짱이엇다

    "하하하 우주에 있는모든 애들아 날알아서모셔라 하하하"

    그래서 다른애들은 막 다 모시고 투명드래곤이 짱이엇다

    하지만 아직399개뿐이엇다 600개가 남았다 왜냐하면

    우주는 999개가있엇기 때문이엇던 것 때문이엇다

    투명드래곤은 심심해졋다

     "심심하다 다주겨야지"  

한 인간이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인해 나가기 위한 첫 관문을

바로 외부세계와의 대화에서 찾는다면 이 장면이 바로

투명 드래곤의 자아와 더 나아가 작가의 존재의식이

집약적으로 표출된 결정적 장면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작가의 꼬라지를 어림짐작 해볼수 있는

대목이라는 말이다.

우주를 휩쓴다. 마왕과 신들을 몽땅 죽인다. 심심해서..

그렇다. 작가는 땅거지 였던 것이다.

쌈도 지지리 못하고 애들한테 허구헌날 쥐어터지고

그러면서도 놀아저~~라고 달라들어야하는 어느 힘없고

약한 그리고 소심하기 이를데 없는 불쌍한 왕따 땅거지의

분노와 자조가 함께 섞인 필사의 사자후였던 것이다.

오오~~교실 한 구석에 내몰린채 집단 다구리를 당하고 있는

어느 땅거지의 애처로운 자태가 실로 너무도 아프게 마음을

후벼파는듯 하다.

저녁이면 집에 들어와 컴 자판을 두드리며 그날 자기를

괴롭혔던 넘들을 마왕과 신으로 만들어 놓고 열라 조져버리는

심약한  땅거지의 모습....자신의 형이 얼마나 괴롭혔으면

소설속에 투투명 드래곤이라는 형을 만들어 자폭시켜버리겠는가..

실로 범사회적인 왕따 땅거지 구제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음을

작가는 스스로를 통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심심하다고 애들 때리지 말자. 나중에 나이 먹으면 솔직히

그런 넘들이 더 잘나가고 배기통 큰 차 타고 다닌다.

여자까지 옵션으로 끼우고...쯧...

헤헤헤..친흐게 지내장께...그때 이런 소리는 허공삽질인 것이다.

마지막 대망의 결정적 장면 1위는 바로 작가의 이 한 마디.

   `아 글구여 저 첨인디 왜캐 욕만하세여....................

    좀 봐주샘 첨이에여~~~~~~~~~~~

    글구 내글은ㅜㄴ가출판안해가나~~~~~~~

    책으로 나왔음종갰는데ㅠㅠㅠㅠ`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맞춤법과 문법지식만으로는 도저히 해석이

불가능한 저 한 마디...`ㅜㄴ`

로마자 표기인가 동국정운식 표기인가....아무리 생각해도

`ㅜㄴ`이 어떤 의미로 쓴 표현인지 알 수가 없었다.

혹시 갑골 문자식 표기인가...아니면 이집트 상형문자식인가..

사이트를 뒤져 고대 북구 룬어까지 알아봤지만 그 어떤

문자체계에도 부합하지 않는 해독불능의 표기였던 것이다.

지식의 부족함을 한탄하며 대충 `누`라고 앞뒤 맞춰서 생각하기로 했더니 ..

오오...그랬구나..그랬었구나...라는 송혜교 스런 깨달음을

마침내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합쳐서 `누가출판안해가나` 였던 것이다.

그렇게 읽고 보니 실로 경악을 금치못할 정도였다.

출판......

통신체, 이모티콘체 까지는 봐줄 수 있다.

허나 저런 정체불명의 문체는 우리 국어의 발전과

언어 체계에 정면으로 반기를 드는 반국가적 행위와 다를바 없다.

민족봉승 대동단결 구국의 강철대오까지는 아닐지라도

나름대로 얄팍하지만 적당한 정도의 애국심을 가진

나로서는 저 글의 출판은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

돈 받고 파는 거라면 적어도 사는 사람에게 본전은

건졌다는 생각쯤은 들게 해야 올바른 상도덕이자

독자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문득,

어쩌면 작가는 여기서 현재의 출판계를 꼬집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을 슬쩍 해보지만

뭐...그렇게 자신있는 건 아니다.

이 장면이 1위에 선정된 것은 작가의 경이로운

배째라 정신과 혹시나 풍자? 라는 의혹이 큰 점수를

차지했던 것이다.

총정리를 하자면 투명드래곤의 작가는 왕따 땅거지인데

자기를 괴롭히는 아이들을 등장시켜 몰살시켜버리는

환상을 대리만족하던 중에 본의 아니게 여러 삼류

판타지들에 대한 풍자와 조소를 한것처럼 보이게 할

해석의 여지를 남겨놓고 있는 미지의 작품이다라는 건데..

미션임파서블 2처럼 자기는 전혀 웃길 의도가

없었는데 코미디가 되어버린 영화같은 식이랄까...

늘 그렇지만 아님 말고...

본 작품에 대한 엑기쓰 추출작업을 마치면서

사실 이게 뭔 짓이냐는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없는 돈 긁어모아 사먹는 뼈다귀탕 먹는 심정으로

뼈사이사이에 있는 살들을 최선을 다해 발라먹어서인지

마음만은 뿌듯하다.

책은 양이 아니라 질이다 라는 선인들의 교훈을 입가심삼아

이 글을 마치면서 한마디 더 하자면...

왠만하면 다른것 읽어라라는 것이었던 것이다~

피에쑤~

이글은 엠뷔씨에서 일요일 낮에 하는 출발 비됴여행의

꼭지 코너인 `결정적 장면`을 패러디 했슴을 밝힌다.

인용된 부분들은 수정없이 원문그대로이다.

-------------------------------------------------

여기까지가 퍼온부분입니다..다시 읽어두 웃기군요^^;

근데 투.드 작가는 일부러 이런글을 썻다는 소리가 많네요..

요즘 너도나도 출판하고 날림의 글들을 풍자하기위한..

아무튼 투.드 작가는 천제라고 합니다~ -_-;ㅋ


Comment ' 9

  • 작성자
    현필
    작성일
    03.05.16 01:00
    No. 1

    훗, 뒷치닥의 투드를 이은 신 소설 임꺽정을 본다면 그 또한 심오하기 그지 없다는....잔소리 하는 여왕에게 하는 말 \'즐\' 대단하다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달타냥
    작성일
    03.05.16 01:31
    No. 2

    멋지고 환상입니다........보면서 정말 어찌나 웃었는지.... 도대체 어떤 소설인지 한번 훑어나 보려고 했는데 줄거리를 보니 시간 낭비인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3.05.16 02:54
    No. 3

    근데 진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즐이 무슨 뜻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05.16 08:38
    No. 4

    원래 즐은 \'즐겁게 하세요\' 라는 좋은 뜻인데요, 인터넷 상의 일명 \'햏자\'들에 의한 타격으로 \'신경쓰지 말고 꺼져라\' \'엿먹어라\' 등등의 비속
    어로 변질되었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장군
    작성일
    03.05.16 09:35
    No. 5

    저도 가서 봤었는데요.
    글쓴이가 대2라는둥 여자라는둥 시끌시끌 하더군요.
    글 쓴 사람은 바보 아니면 천재 둘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그런 글을 쓸 생각을 하며,
    댓글을 불.타.는.것을 뻔히 보면서도 거기에
    기.름.을. 부어버리는짓을 할 수가 있을까요?
    단 세줄의 글로 위와 같은 비평 까지 끌어낼수 있다면
    분명 평범하진 않은듯 하고......
    특히 댓글중 끝까지 이성을 잃지않고 있는 한사람(라크네?)과 막힘 없이 육두문자를 써대는 뒷북이라는 사람이 척척 주고받으며 해대는 짓을 보면 공작까지 느껴진다는......
    예 저희 집 미아리 맞습니다요 ^^; (퍽!.....후두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검랑글랑
    작성일
    03.05.16 15:05
    No. 6

    제가 생각하는 임꺽정 최고의 대사는 \"내맴\"입니다. ^^
    무슨말인지 아시려면 임꺽정을 보셔야겠군요. 아직 몇회 안올라왔으니... ㅎㅎ
    걍 왠만하면 딴거 읽으시라는 의견에 한 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이상
    작성일
    03.05.16 17:55
    No. 7

    원래 즐의 어원은 \'즐겜\'에서 따온거라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처음 게임 할 때에는 \'즐겜\'이라는 말을 쓰는데.. 말 그대로 즐거운 게임 하라는 소리입니다.
    이런 소리가 유행으로 퍼져나가다 보니.. 즐을 인용한 인용구가 많이 늘어났고..
    남을 비방하는 말에도 \'즐\'이라는 표현이 확대된 거 같습니다.
    \'즐렉사\' 라는 단어가 대표적 예입니다.
    즐렉사 라는 뜻은 \'즐겁게 렉으로 죽어라(死)\' 라는 뜻입니다.
    리니지하거나 디아하면서 늘어나게 된 단어가 바로 \'즐렉사\' 이라는 단어입니다.
    리니지와 디아블로2 와 같은 롤 플레잉 게임은 일 초 일 초가 생과사의 경계를 넘어서는 게임입니다.
    그런 순간의 \'순간접속자\'의 증가와 \'서버의 다운\'으로 인한 \'렉\'이라는 불가항적인 현상으로 인해 죽게되는 경우로 모든 사람들이 싫어하는 현상이지요..
    음음.. 두서없이 길었습니다만은.. 즐이라는 단어는 원래 좋은 뜻입니다.
    다만 즐이라는 표현의 남용으로 인해, 본의가 변질되었다고 보시면 되실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홍길동
    작성일
    03.05.16 20:53
    No. 8

    정확하게는 디아보다는 리니지에서가 먼저가 아닐까생각합니다.
    훨씬 먼저 나왔으니까요^^*

    5년전쯤인가 리니지 할때는 서로 즐겜~ 즐~ 즐린~ 이러면서
    친분을 쌓아갔는데. . . 지금은 즐~ 하면 패주고 싶죠..(특히 초딩이그러면..-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9 R군
    작성일
    03.05.17 01:45
    No. 9

    즐이라는 단어가 맨처음 나온건 PC통신에서였죠-_-;;;

    PC통신에서 채팅을 마치면서 하는 말 중 대다수를 차지했던 양대 산맥이 바로

    \"즐통\" 과

    \"그럼 20000\" 입니다 ^^

    이중에 즐통이 변형되어 온라인겜의 즐겜이 되었고

    온란겜이 보편화되면서 즐이라는 단어가 퍼진겁니다.

    결국 즐이라는 단어는 피시통신의 채팅이라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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