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겨자씨] 인생의 고향 어머니

작성자
Lv.1 神색황魔
작성
03.05.14 10:54
조회
459

  

  

   신앙인의 고향은 교회입니다.

   이민활자에게 있어서 마음의 고향은 고국입니다.

   그리고 인생의 고향은 어머니의 품입니다.

   어른이 되고 늙어도 어머니는 여전히 마음의 고향입니다.

   그래서 군에 간 아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사람이 어머니입니다.

   아플때나 외로울 때 가장 그리운 사람도 어머니입니다.

   어머니가 이렇게 고향처럼 느껴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어머니의 희생 때문입니다.

   어머니는 지식을 위해 희생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분입니다.

   아버지는 늙어가면서 더 윤기가 나고 중후함이 풍기고 고상해집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누님같이 보입니다.

   열남매를 낳아 기른 어머니의 젖은 속이 텅비어 쭈글쭈글해집니다.

   속 알맹이를 모두 자식에게 먹였기 때문입니다.

   어머니에게 자식은 아주 고상한 우상입니다.

   새삼 어머니를 생각해 봅시다.

   **********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음. 팬이야님하고 애정다반사님의 겨자씨가 늦어서 이렇게

   겨자씨 클럽 회원인 제가 올립니다...앞으로는 신바람건강편도

   나갑니다. (국민일보 Mission Today 펌) 


Comment ' 1

  • 작성자
    Lv.99 寤寐不忘
    작성일
    03.05.14 12:21
    No. 1

    이번엔 천년제일색황님이 이어 받으셨군요.
    아마 애정다반사님이 공부 재미에 푹 빠지셨나 봅니다*^^*
    아뭏든 수고 하십시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073 금연약, 금주에도 효과 하얀나무 03.05.16 435
8072 혹시나 해서 조아라에 가봤습니다. 그랬더니.. +4 Lv.98 혈랑곡주 03.05.16 776
8071 4444444 방문객 이벤트 후기.... +8 Personacon 금강 03.05.16 684
8070 [펌]밑에서 투명드래곤이 잠시 나오니 생각나서..(정말 ... +9 홍길동 03.05.16 955
8069 음, 피곤해도 마음이 풍족한 요즘 +2 Lv.1 등로 03.05.16 467
8068 폭탄에 속지말자!!(4구체 향가버전) +3 Lv.1 미터마이어 03.05.15 657
8067 한시 3편 +3 Lv.52 군림동네 03.05.15 521
8066 한시 2편. Lv.52 군림동네 03.05.15 559
8065 한시(漢詩) 1편. Lv.52 군림동네 03.05.15 521
8064 To 친구 +1 Lv.1 미터마이어 03.05.15 405
8063 120년 산삼이 10억원이면 인형삼은 얼말까? +1 Lv.82 냉운헌 03.05.15 665
8062 군림천하 투드버젼 +18 Lv.1 Reonel 03.05.15 818
8061 흐음...아이디를 바꾸려 하는데.... +6 Lv.23 어린쥐 03.05.15 428
8060 서유기에 나오는... +5 하얀나무 03.05.15 647
8059 잘되야 할텐데 +2 Lv.1 碧松 03.05.15 398
8058 늦은 가입인사 올립니다. +9 Lv.11 향비 03.05.15 430
8057 [펌] 일쌍다반사 - 위풍당당 선생님 +1 Lv.1 푸른이삭2 03.05.15 457
8056 민방위 훈련의 부름을 받고서.. +6 Lv.20 흑저사랑 03.05.15 416
8055 스승의 날, 기억나는 영화음악 Lv.1 푸른이삭2 03.05.15 422
8054 어라?ㅡㅡ; +4 하얀나무 03.05.15 279
8053 고무림에서 절대 하지말아야 할것..들.. 삐 경고.. +12 Lv.20 흑저사랑 03.05.15 694
8052 군가산점폐지와 호주제에 대한 가벼운 고찰...^^;; +2 Lv.1 宋河沅 03.05.15 658
8051 <야설록의 江湖이야기>무공 묘사에는 리얼리티 살려야 +6 Lv.56 치우천왕 03.05.15 511
8050 야설록의 강호이야기>\"진정한 협객은 칼이 필요없다\" ( +2 Lv.56 치우천왕 03.05.15 433
8049 골때리는군.. +1 Lv.29 남채화 03.05.15 494
8048 ㅡㅡ.. 망했따아.. +7 Lv.20 흑저사랑 03.05.15 614
8047 이 처절한 \'육성고백\'을 보라!!!!!! +7 Lv.1 신독 03.05.15 735
8046 흐음 한담란의 먼치킨 논쟁을 보면서 +2 Lv.29 남채화 03.05.15 534
8045 19금한 연애시뮬?..ㅡㅡ;; +13 Lv.1 최윤호 03.05.15 1,304
8044 짜증...ㅡ.ㅡ; +16 하얀나무 03.05.15 64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